토론: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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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이름[편집]

안녕하세요. 민족 이름에 "-인", "-족", "-민족" 등이 혼용되어 쓰입니다. 통일하면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분류:튀르크족 안에는 카자흐인, 타타르족, 선비 (민족) 등이 있어요. 카자흐족, 타타르족, 선비족으로 통일하면 어떨까요? 불가리아인 같은 것까지 "불가리아족"으로 바꾸자는 제안은 아니고요, 불가르인 같은 것을 "불가르족"으로 바꾸자는 제안입니다. "카자흐스탄인"과 "카자흐족"처럼, 특정 국가의 국민에 관련된 문서는 "-인"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족"으로요. 그러면 미국인과 같은 국적 관련 문서 외에도 크로아티아인처럼 국적과도 연관 있는 이름은 "-인"으로 남을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은 사미인, 아이누 등은 "사미족", "아이누족"으로 옮기자고 제안해 봅니다. "스키타이"가 스키타이족으로 옮겨졌듯이요. (한민족, 한족, 유대인 같은 통용 표기는 논외입니다.) --브렛 (토론) 2019년 1월 4일 (금) 22:06 (KST)

가장 큰 충돌은 영국에 대한 문제입니다. 영국인(British people)과 영국 시민/영국 국적 사람(British Citizen)은 다른 의미이며 영국인 내에서도 잉글랜드인(English people) 등으로 갈라집니다. 이와 같이 국민국가 중에서도 연방국과 같은 사례에선 예외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L. Lycaon (토론 / 기여) 2019년 1월 4일 (금) 23:17 (KST)
그 외에도, 민족과 연관이 없는 내셔러리즘과 관련된 개념인 소련인, 유고슬라브인과 같은 경우에도 구분을 해야 합니다. Ethic Group이 아닌 Nation도 있으니깐요.--L. Lycaon (토론 / 기여) 2019년 1월 4일 (금) 23:27 (KST)
동의합니다. 다만 "영국인"은 "영국 국적자"와 같은 뜻인 것 같은데요.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British people"을 "the citizens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the British Overseas Territories, and the Crown dependencies"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냥 "영국인"으로 두면 될 것 같아요. "잉글랜드인", "아일랜드인" 등도 "잉글랜드에 사는 사람", "아일랜드 공화국이나 북아일랜드에 사는 사람"/"아일랜드 공화국 국적자" 등을 가리킬 수 있으니 그대로 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제 제안은 앵글로색슨인이나 앵글인 등을 "앵글로색슨족"과 "앵글족" 등으로 옮기자는 제안이에요. --브렛 (토론) 2019년 1월 5일 (토) 06:18 (KST)
정말 민감한 문제인데 북아일랜드 같은 경우에는 혈통상의 민족 구분이 많이 통하지 않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아일랜드 관련 문서 편집 지침 문서를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국 사람의 여권에서 영국 시민(British citizen)이라고 하지 영국인(English)라고 하지 않지만 영국인이라는 것은 대부분 입증 가능한 적법성에 속한다기 보다는 스스로의 인식의 문제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L. Lycaon (토론 / 기여) 2019년 1월 9일 (수) 15:04 (KST)
영국 사람의 여권에서 "영국인(British citizen/UK citizen)"이라고 "잉글랜드인(English)"라고 하지 않는다고 하면 더 맞을 것 같은데요. 물론 북아일랜드 사람이 자신은 "British citizen"이지만 "Irish"이지 "British"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그때 "British"는 "브리튼인"이지 "영국인(British citizen/UK citizen)"은 아닐 것 같아요. --브렛 (토론) 2019년 1월 11일 (금) 03:54 (KST)
영국 정부는 민족 구분에 English 등을 쓰지 않으며 English는 하나의 'Nation'이라고 공식적으로 못박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보통 Ethic Group를 "White British", "Irish" 등으로만 나누고 있습니다. "Asian British"를 쓰는 것을 보면 확정적이죠.--L. Lycaon (토론 / 기여) 2019년 1월 11일 (금) 10:02 (KST)
저도 민족 표기에 통일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브렛님의 안이 합리적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nation으로 자각하지 못하고(국가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ethnic-group 수준에 머무는 집단은 "-족"으로 옮겨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족'이라는 한국어 단어가 종족도 되고 부족도 되고 민족도 되다 보니 충돌이 생기는 지점도 있을 것 같네요. 가령 라틴 민족라틴족이 처리하기 애매한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우 괄호로 동음이의어 처리해서 게르만족이나 슬라브족과 같은 위상을 가지는 라틴 민족을 "라틴족"으로 옮기고 라틴족은 "라틴족 (부족)"으로 옮기는 게 어떤가 합니다. Bluemersen (+) 2019년 1월 7일 (월) 22:32 (KST)
민족국가를 이루지 못한 경우는 "-족"으로 옮기자는 제안에는 원칙적으로 찬성인데, 브렛 님이 처음 제안한 카자흐인처럼 우즈베크인 등은 독립 국가의 이름에 들어간 주요 구성 민족인입니다. 그리고 민족국가도 주권국 외에 자치공화국이나 미승인 국가 등 그 구분이 명확하지만은 않습니다. 분류:러시아의 민족에 "~인"이 많이 들어있으니 살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 ChongDae (토론) 2019년 1월 8일 (화) 09:16 (KST)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경우는 보통 "카자흐스탄인", "우즈베키스탄인"이라 부르지 않나요? --브렛 (토론) 2019년 1월 9일 (수) 03:22 (KST)
카자흐인/카자흐 부족은 서로 다릅니다. 카자흐인이나 우즈베크인 같은 경우에는 프랑스인이나 독일인이 Nation과 Ethic group을 동시에 의미하는 경우와 같습니다.--L. Lycaon (토론 / 기여) 2019년 1월 9일 (수) 09:48 (KST)
국적 중심의 국민과, 민족이 일치하지는 않아요.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80%가 우즈베크인, 카자흐스탄 국민의 63%가 카자흐인이죠. 비슷하게 러시아 국민의 80%가 러시아인, 우크라이나 국민의 77%가 우크라이나인, 독일 국민의 75%가 독일인입니다. 민족 구분이 언어/문화/종교/정치/공동체 등에 따라 갈릴 수 있기에, 잉글랜드에 사는 백인은 스스로를 잉글랜드인, 또는 영국인이라고 분류할 수 있어요. 북아일랜드 사람은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스스로를 영국인, 북아일랜드인, 아일랜드인 등으로 규정할테고, 일부는 부모나 조상을 따라 잉글랜드인, 스코틀랜드인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밖에 카탈루냐인은 스페인인이 아니라고 할테고요. -- ChongDae (토론) 2019년 1월 9일 (수) 14:54 (KST)
"우즈베키스탄인(Uzbekistani people)의 80%가 우즈베크족(ethnic Uzbek), 카자흐스탄인의 63%가 카자흐족(ethnic Kazakh)"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크라이나 국민/우크라이나인(Ukrainian people)의 77%가 우크라이나민족(ethnic Ukrainian)이고 독일 국민/독일인(German person)의 75%가 독일민족(ethnic German)이라 말할 수 있다 여깁니다. 다만 "독일인"과 "우크라이나인" 같은 문서는 국적자와 민족을 함께 다루기 때문에 "독일인", "우크라이나인" 등으로 두자는 얘기이고요. "카자흐인", "우즈베크인" 같은 경우에 그런 문제가 없으니 "카자흐족", "우즈베크족"으로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브렛 (토론) 2019년 1월 11일 (금) 03:54 (KST)
베버의 고전적 정의에 따라 nation을 정의하면 "같은 혈통에 대한 신념(실제로 같은 혈통일 필요는 없음)을 가진 ethnic group이 스스로 하나의 정치 단위를 이루고자 자각했을 때" nation이 됩니다. nation은 ethnic group과 달리 외부에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규정하는 것이며 본질적으로 정치 공동체라는 점에서 구분되는데, 꼭 주권 국가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민족 단위의 정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으면 nation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꼭 국적과 연관은 없더라도 nation에 해당되는 스코틀랜드인이나 카탈루냐인, 쿠르드인, 카자흐인 등은 놔두고, 민족 국가의 움직임이 없었던 전근대 민족이나 현대의 부족 등은 일괄적으로 "-족"으로 옮겨도 될 것 같습니다. Bluemersen (+) 2019년 1월 11일 (금) 18:36 (KST)
그럼 저희 대한민국은 어떻게표기하지요? 대한민국족? 대한족? 한족? 대한민국같은 나라는 대한민족이나 한민족 같은게 어울리지 않을까요?잡자123 (토론) 2019년 1월 17일 (목) 13:04 (KST)
  • 흥미로운 주제라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류큐인들은 근대에는 독립 움직임이 존재하였으나 현재에 들어서는 스스로가 ‘류큐인’(혹은 ‘오키나와인’)이라는 정체성을 대개 가지고 있으나 언어 및 문화 등이 사실상 동화되었고 독립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며, 오키나와 지역 정당이자 한 때 독립을 주창한 가리유시 구락부의 경우에는 여전히 극미미한 득표율을 얻고 있습니다. 또 아이누인들은 고대에 남쪽으로는 혼슈 동부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 살던 원주민이었으나 현재에는 혼슈 지역의 아이누인들은 모두 동화가 되어 야마토인들과 외적, 내적 구분이 불가능하며, 홋카이도나 사할린 지역에서나 그 민족적 정체성 일부 지닌 채 소수민족으로 살고 있으며, 그 중 홋카이도의 일부가 2011년에 민족당을 창당하였으나 그 활동은 미미하여 여지껏 특출난 활동이 없어왔습니다. 그리고 고려인들은 한 때 자신들을 ‘조선인’이라 불렀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되고 이후 대한민국의 영향력이 자국에까지 넓혀오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들과 자신들을 구분하기 위해 ‘고려인’이라 칭하기 시작하였고, 이들은 소련이 해체된 이후 현재까지 한 국가가 아닌, 중앙아시아 각지, 소수는 사할린 등지에서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소련에서 스탈린이 집권한 이후로 기존에 출판되던 조선어 신문이나, 라디오 방송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현재에는 대부분 거주하는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는 등 사실상 동화되었지만 대한민국 기업들이 해당 국가로 진출하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3~4세들이 생겨나고 있고, 일부 ‘고려인’들은 대한민국 정부의 수고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하여 대한민국 내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예로 든 각기 다른 민족인 이들은 모두 각기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민족 국가의 움직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모두는 ‘-족’으로 규정하는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자이니치’(재일조선인 및 조선적)들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민족적 조국이라 믿어온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각기 이용당해온 역사가 있고, 그 중 ‘조선적’들은 일본이 자신의 터전이지만 민족적 조국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참고로, 이는 1950년대까지의 중국의 ‘조선족’들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민족 국가의 움직임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까요, 아닌 걸까요? 다시 말해, 이들 역시 ‘-족’으로 규정하는 것이 맞을까요? 이는 일률적으로 규정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람 (논의) 2019년 1월 25일 (금) 21:45 (KST)

저는 "족"이 보다 범위가 넓은 분류이고, "인"은 족들의 하위에 딸린 집단으로 생각해 편집해 왔습니다. 즉 "people"은 "-인"으로, "peoples"는 "-족"으로요. 예컨대 게르만족에 속하는 고트인-독일인-앵글로색슨인, 켈트족에 속하는 게일인-브리튼인-픽트인, 우랄족에 속하는 핀인-헝가리인-사미인 처럼요. "족"과 "인"의 차이를 문명화 여부나 민족국가 여부로 나누는 것은 가람님의 의견처럼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당위적으로도 그다지 중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9년 1월 25일 (금) 22:0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