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라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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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제목 변경[편집]

"라쇼몽 (羅生門)"과 관련된 문서들이 전부 "라쇼몬"으로 표기가 바뀌었더군요.
모두 ChongDae (Chobot도 포함)란 관리자 한 분께서 하신 행동 결과더군요.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어디에서도 그 이유와 근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라쇼몽"은 고유 명사로서 한국어 표기로도 라쇼몽으로 이미 굳혀 사용 중이기도 하고,
그에 대한 증거로도 라쇼몽 (영화) 문서의 바깥 고리에 제가 등록해 놓은 웹사이트들
(네이버, 다음, 씨네서울, 무비스트 등등) 전부 들어가 보시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포탈에서 검색을 해보면 "라쇼몬"이라 표기된 것이 전혀 없진 않지만 극소수일 뿐이죠.

실제 발음 표기 상으로 봐도 좀 더 보편적인 표기로서,

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모두 같은 음으로 표기하지만, 일본어로는 음을 다양하게 표기하는 단어도 있지요.

  • 문(門) = 몽(もん)[1]
  • 문(聞) = 붕(ぶん 또는 もん)[2]


아무튼 갑자기 이런 식의 일방적인 변경에 좀 당황스럽군요.

-- Kookyunii (토론) 2009년 11월 27일 (금) 23:55 (KST)[답변]

자료 출처[편집]


정식 출판물의 경우, 라쇼몽과 라쇼몬이 두가지 다 표기 될때, 가급적 위키백과:외국어의 한글 표기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식 출판물이 외국어 표기와 다를 경우, 그 출판물의 명칭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정식 출판물이 외국어 표기를 따르지 않더라도, 제3자 (언론, 타 출판물 등)에서 외국어 표기를 따를 때는 전자의 경우에 해당되어 외국어 표기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죠.
라쇼몬의 경우, 영화 소설이 라쇼몽으로 출판되었지만, 만화명 중에는 라쇼몬으로 출판된 경우도 있고, 학계에서 표기가 두가지를 모두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라쇼몬이 중심 표제어가 되어야 되지 않을 까요. 또, 타백과사전 브래티니커, 두산백과, 구로사와 아키라- 파스칼백과 표제어로 볼때도 라쇼몬이 옳은 것 같습니다.--Gwpei (토론) 2009년 11월 28일 (토) 07:24 (KST)[답변]
제가 볼 때 "라쇼몽"이 위키백과:외국어의 한글 표기에 위배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정식 출판물이 이 외국어 표기를 따르지 않은 것도 아니구요. 글쓴 분께서 제시하신 자료의 경우, 비교적 공신력 있는 자료이긴 합니다만 그보다 정식 출판물의 제목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고, 그 제목 또한 외래어 표기법을 거스르지 않았다면 고유 명사라는 점을 고려하여 그 출판물의 제목을 따르는 게 맞지 않나 싶군요. 한자로 된 고유 명사는 한국식 발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아닌, 현지 발음으로 표기하기를 권하는데, 이것 역시 고유 명사란 점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만화 중에는 라쇼몬으로 출판된 경우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출판물의 비중을 서로 비교해 보고 결정을 하는 쪽이 낫지 않을런지요. 저는 일부 만화책 제목보다 영화와 소설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표기가 가능하다면 더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로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영화, 소설, 만화책에 따른 각각의 위키백과 문서 제목들을 무조건 하나로 통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영화와 소설은 "라쇼몽"으로 하고, "만화"는 "라쇼몬"으로 하던지요. 그리고 학계에서도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라쇼몬보다는 라쇼몽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대학 시절 영화 관련 수업을 들었을 때도 그랬고, 한국에서 가장 인정 받는 저널인 "씨네21"에서도 "라쇼몽"으로 표기해 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매체에 실린 비평가, 영화학자들의 글을 보더라도 "라쇼몽"이 훨씬 많습니다. 이것을 제가 통계를 내어 정확한 수치로 증명할 순 없겠지만 당장 가까이에 있는 불특정 자료들을 조금만 보더라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Kookyunii (토론) 2009년 11월 28일 (토) 18:39 (KST)[답변]
영화나 소설이 라쇼몽이라는 표제어를 가지는 데에는 이견이 별로 없습니다만, 이 문서는 동음이의 문서고, 동음이의는 라쇼몬으로 해야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이 라쇼몬이라는 문서에 라쇼몽이라는 표제어가 넘겨주기 처리해야 되고, 영화나 소설은 ()로 구분해서 표기해야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여기는 백과사전이고, 타백과사전의 표제어도 존중되어 되는 것으로 압니다. 앞서 제가 적었다 삭제된 부분의 예로 플랜더스의 개 (동음이의)도 참고 할만 합니다. --Gwpei (토론) 2009년 11월 28일 (토) 18:55 (KST)[답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이곳 동음이의 문서 토론장에 글을 쓴 것은 꼭 이 문서만을 가리켜서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맨 처음 제가 쓴 글에 나와 있듯이 라쇼몽으로 이름이 된 모든 문서의 제목과 내용들을 일방적으로 전부 변경했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즉, 라쇼몽과 관련된 모든 문서의 토론장에 이와 같은 글을 마치 도배하듯이 똑같이 남길 수는 없잖습니까. 그래서 라쇼몽과 관련된 여러 문서들 중 이 문서가 가장 중심에 위치한다고 봤기 때문에 이곳 토론장을 이용했던 것이구요. 타백과사전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물론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존중되는 만큼 제가 앞서 제시한 많은 근거들 또한 특별히 흠이 없는 한 동일하게 존중되어야 하겠지요. 이런 식으로 하면 결론이 쉽게 나질 않게 때문에 저는 동일하게 존중될 만한 자료들을 모아 놓고 어느 쪽이 더 마땅한지 토론하자는 것이었구요. 애초에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 것 자체가 토론 없이 단순히 문서 하나가 아닌, 여러 문서들을 이렇게 한꺼번에 일방적으로 처리했다는 것 때문이잖습니까. 아무튼 결론을 도출하는 데에 있어 제 견해를 말씀 드리자면, 저는 Gwpei님께서 제시하신 백과사전들보다는 고유 명사를 그대로 유지하는 쪽, 좀 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인 "라쇼몽"으로 변경되길 희망합니다. -- Kookyunii (토론) 2009년 11월 29일 (일) 01:01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