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고윳값과 고유 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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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과 사이시옷[편집]

고유값을 어떻게 발음하시나요? 만약 값을 [깝]으로 발음하신다면, 고윳값으로 쓰는 것이 사잇소리 현상에 의해 바른 표현입니다. 아니면 전부 한자어로 바꾸어 고유치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최댓값, 최솟값, 극댓값, 극솟값, 꼭짓점 등이 있습니다.)--Prepedia 2007년 11월 17일 (토) 02:13 (KST)[답변]

대한수학회에서 발행한 용어집에 따라 ‘고유값’이 맞습니다. 현재 위키백과에서는 개과와 같이 생물 분류의 경우에 사이시옷을 빼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반대하는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논의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정이 된다면, 혼란을 없애기 위해 위키백과:위키프로젝트 수학에 반영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정안영민 2007년 11월 20일 (화) 23:53 (KST)[답변]
그런 국립국어원의 사잇소리 규정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어떤 근거로 생겨난 건지 의문스럽네요. 혹시 관련 자료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무튼 큰 의미는 없겠지만 한 명의 수학 전공자로서 의견을 말하자면 지금까지 쓰던대로 고유값, 최대값, 꼭지점으로 쓰는 쪽이 훨씬 편합니다. --Acepectif 2007년 11월 21일 (수) 01:38 (KST)[답변]
국립국어원에서 한글 맞춤법 제4절 제30항에 사이시옷에 대한 규정이 나와있습니다. 말씀하신 사잇소리 규정은 음운에 관한 규정이고, 사이시옷 규정이 표기와 관련된 규정입니다. 사이시옷 규정은 된소리 현상을 표기에 분명히 반영합니다. 많은 분들이 1988년에 사이시옷 규정이 새로 생겼다고 오해하시는데, 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에서도 사이시옷 규정은 있었습니다. 다만 1988년에 더 구체적으로 조건이 명시되었습니다. 그런데 교과서 등에서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지 않는 표기를 사용하였고, 그에 따라 고윳값에 호의적인 저와 고유값에 호의적인 Acepectif님 간의, 용어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이시옷 규정은 [고유깝], [최대깝], [꼭지쩜]으로 발음하는 현상(이런 현상은 맞춤법이 있기 전부터 있었습니다.)을 표기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표준어규정_표준발음법 제30항을 참고하시고 혹시 이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국어 음운론 서적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Prepedia 2007년 11월 22일 (목) 15:23 (KST)[답변]
이 단어는 문화관광부 제정 한글 맞춤법 및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사이시옷을 포함하여 쓴 "고윳값"이 옳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한수학회 용어집에는 "고유값"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현재 토론:절댓값에서 (사이시옷을 사용하는) 맞춤법을 따르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근삿값이나 절댓값 등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 문서는 현재 다 맞춤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결정을 일관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사이시옷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우선 토론:절댓값위키백과:문서 이동 요청/2014년 2월#절대값 → 절댓값에 적어 주세요. Osteologia (토론) 2014년 4월 19일 (토) 06:56 (KST)[답변]

예제에서의 문제[편집]

예제에 소개된 현의 고유진동에 관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작성하신 분이 글을 번역하신건지 직접 쓰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두신 뜻대로라면 원점을 하나 택해서 밧줄의 각 지점을 한 점으로 할 때, 원점을 시작점으로 하고 밧줄 위의 한 점을 끝점으로 하는 벡터가 임의로 밧줄 위의 한 점을 택하기에 따라 무수히 많은 벡터들이 있다는 의미에서 '무한차원의 벡터공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듯 한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결국, 다루고자 하는 벡터공간의 원소들이 지금 선분을 이루고 있다는 뜻인데, 우선 선분은 벡터공간이 아닙니다. 벡터공간의 원소는 벡터공간의 정의를 모두 만족해야 하는데 선분을 이루는 원소들은 벡터의 합 연산에 대해 닫혀있어야 하지만 밧줄의 끝점의 위치벡터끼리 합을 취하는 연산을 하면 원점으로부터 두 배 멀리 떨어진 곳으로 합이 구해집니다. 이는 벡터공간의 정의를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정확히 말하면 이 줄의 운동을 파동으로 볼 때 이 파동이 기본진동하느냐, 2배 진동하느냐, 3배 진동하느냐에 따라서 파동을 서술하는 함수가 n 배 진동일 때와 m 배 진동일 때 서로 선형독립이고, n 은 1부터 무한대까지의 자연수의 값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무한차원의 벡터공간이라고 하는겁니다.(이 경우 countable - infinite dimensional vector space 가 되겠죠.) 이 때, '파동을 서술하는 함수'라고 했는데 왜 '벡터'공간이냐 라는건 간략하게 말해서 미분가능한 함수들은 벡터와 같이 벡터공간의 정의를 모두 만족하기 때문에 '추상적인 벡터공간' 을 이루는 것입니다. --Jang Woo-young(KNU) (토론) 2008년 11월 17일 (월) 17:06 (KST)[답변]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일단 지워놓고 조만간 수정해야 겠습니다. --StarLight (토론) 2008년 12월 23일 (화) 08:32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