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타투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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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타투이스트)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직업타투 디자이너
웹사이트웹사이트

테오(TEO, 본명 김태우, 1982년 6월 22일 ~)는 대한민국타투 디자이너이다.

경력[편집]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학과

2003년 군복무 시절 몸의 절반 정도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보일러 수리를 하던 중 실수로 뜨거운 탕안에 빠진 것이다. 그런 매일 죽음을 기도할 만큼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을 거쳐 2005년 퇴원했지만, 곧이어 우울증이 찾아왔다. 1년 넘도록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 사고가 나기 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학과에 다니며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던 그의 인생은 끝난 듯했다. 얼룩덜룩한 다리만 멍하니 쳐다보던 어느 날, 그는 몸에 그리는 그림 타투를 만났다.

수상[편집]

2008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티셔츠 Back Print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할리데이비슨의 메카닉한 분위기와 용의 신비스러움을 표현해낸 디자인으로 3위에 입상하였다.[1]

2008년 11월 12일 테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제9회 졸업전시회에 타투아트의 무한한 확장, 타투 디자인(Tattoo Design, The Infinite of Tattoo Art)이라는 타이틀로 타투를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 작품들을 출품하였다. 테오의 작품은 그 해 디자인과 최우수작품 사례로 선정됐다. 타투를 실용 디자인의 관점에서 접근한 점이 인정받았다.[2]

각주[편집]

  1. 나경남 (2008년 9월 22일). “티셔츠 백프린트 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 및 시상식”. 바이커즈랩. 
  2. 김용범 (2008년 1월 12일). “군 복무중 화상 딛고 `타투 디자인`으로 졸업전”. 중앙일보 조인스. 

외부 링크[편집]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