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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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뼈각
턱뼈각이 빨간색으로 표시된 인간의 머리뼈.
하얀 숫자 바로 위에 있는 것이 턱뼈각이다.
정보
식별자
라틴어Angulus mandibulae
영어mandibular angle
TA98A02.1.15.025
TA2861
FMA59459

턱뼈각(angle of the mandible, mandibular angle, gonial angle), 또는 하악각아래턱뼈의 턱뼈가지(ramus of mandible) 아래쪽 경계에서 가장 뒤쪽에 위치한다.

뒤집혀 있을 수도 있는 턱뼈각은 거칠고 비스듬하게 튀어나와 있다. 턱뼈각의 가쪽에는 깨물근이 붙어 있으며 안쪽날개근은 안쪽에 붙어 있다. 붓아래턱인대는 이 두 근육 사이에서 턱뼈각에 붙는다.

턱뼈각의 중간점에 대한 법의학적인 용어는 '턱모서리점(악각점, gonion)'이다. 턱모서리점은 두부계측법(cephalometry)에서의 중요한 구조물로, 턱뼈각의 가장 아래쪽, 뒤쪽, 가쪽의 한 지점이다.[1] 이 지점은 아래턱뼈의 가지가 몸통이 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턱뼈각은 성별을 알아내기 위한 법의학 도구로서 사용되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턱뼈각에 중요한 인간의 성별 차이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2][3]

추가 이미지[편집]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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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Measuring Adult Human Remains”. 2015년 8월 21일. 2015년 8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2월 14일에 확인함. 
  2. “Analysis of gonial angle in relation to age, gender, and dentition status by radiological and anthropometric methods”. 《J Forensic Dent Sci》 4 (1): 29–33. January 2012. doi:10.4103/0975-1475.99160. PMC 3470415. PMID 23087579. 
  3. “Evaluation of the gonial angle in the Anatolian populations: from past to present”. 《Coll Antropol》 31 (2): 375–8. June 2007. PMID 1784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