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쉬룬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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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쉬룬포 사원의 대미륵전
우뚝 솟은 탄카(티벳 불화)의 벽

타쉬룬포 사원(중국어: 扎什伦布寺, 티베트어: བཀྲ་ཤིས་ལྷུན་པོ, bkra-shis lhun-po)은 티베트 시가체 지구 게르크파 최대의 사원이다. 길상수미사(吉祥須弥寺), 찰십륜포사(扎什倫布寺), 타쉬룬포 사원 등으로 표기한다.

라싸의 3대사원인 간덴 사원, 세라 사원, 드레펑 사원과 함께 게르크파 4대사원으로 불리며, 거기에 칭하이 성쿰붐 사원간쑤 성 라브랑 사원과 함께 게르크파 육대 사원으로 불린다.

4세 이후의 판첸 라마는 이곳에서 정치와 종교 활동의 중심지로 삼았다. 시가체 시 거리의 서쪽에 있는 니세리 산(尼色日山)의 산허리에 지어져 50개 이상의 경당과 200개가 넘는 객방을 가진다.

역사[편집]

1447년에 트카파의 막내 제자로 이후 제1대 달라이 라마가 된 겐둔 둡이 워트 대귀족의 원조를 얻어 12년에 걸쳐 타쉬룬포 사원을 건립하였다. 1600년 제4대 판첸 라마 로트 츄키 개트가 타쉬룬포의 주지를 맡고 있었을 때에 대규모 확장 공사가 이뤄졌다. 4대 판첸 라마는 책봉된 최초의 판첸 라마로 이후 역대의 판첸 라마는 모두 사원을 확장했다.

현재 이 사원에는 중국 정부가 내세운 11대 판첸 라마 기트 노르브가 주지로 있다.

1972년, 또 하나의 타쉬룬포 사원이 인도 캘거타주의 티베트인 거주구 비라쿱페에 건립되었다. 이 사원의 주지는 10대 판첸 라마의 전생자 수색 위원이었다.

사원[편집]

시가체의 승려들

경내에서 가장 웅장하고 위대한 건축은 높이 30m의 대미륵전과 역대 판첸 영탑전이다. 제9대 판첸 라마 츄키 니마에 의해서 1914년에 높이 26.2m의 미륵보살의 동제좌상을 건립한 것이 대미륵전이다. 대미륵전은 관, 안, 흉, 요와 다리의 5층 구조로 안에는 좌상이 공양되어 있다. 이 미륵상은 6,700돈의 금과 12만kg의 순도의 높은 동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고 작은 다양한 1,400개 남짓의 다이아몬드, 진주, 호박 그 외의 보석이 아로새겨져 있다.

7좌의 역대 판첸 영탑은 크기에 차이가 있어, 여러 명을 봉인 한 것도 있고, 한 명을 봉인한 것도 있다. 탑 내에는 제10대 판첸 라마의 츄키 개트를 포함한 역대 판첸 라마의 사리 육신을 납입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