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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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메기를 묘사한 염회(鯰絵; 메기그림)

큰메기(일본어: (おお) (なまず) 오오나마즈[*])는 거대한 메기의 모습을 한 일본 전설의 생물이다. 지하에 살며, 몸을 흔들면 지진이 일어난다고 한다.[1][2][3]

먼 옛날에는 지진을 일으키는 것이 일본열도 아래에 누운 용 또는 일본열도를 둘러싼 지진충이라고 전해졌지만, 에도시대 때부터 큰메기가 대세가 되었다. 안세이 대지진 이후에는 200종 이상의 염회(鯰絵; 메기그림)가 만들어졌다.[4][5][6]

각주[편집]

  1. “なまず石”. 2015년 7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28일에 확인함. 
  2. “鯰(なまず)と地震と要石(かなめいし) | 神使像めぐり*余話” (일본어). 2021년 6월 16일에 확인함. 
  3. “なまず・阿蘇の謎”. 2018년 11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28일에 확인함. 
  4. “港区立 港郷土資料館へ行ってみよう! 第11号” (PDF). 東京都港区立港郷土資料館. 2019년 10월 25일에 확인함. 
  5. 『鯰<ナマズ>』 pp.47-102 「本草学のナマズから鯰絵の鯰へ」(執筆者:北原糸子)
  6. おさかな雑学研究会 『頭がよくなる おさかな雑学大事典』 p.122 幻冬舎文庫 2002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