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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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파티(벨라루스어: Курапаты)는 벨라루스 민스크 외곽에 있는 삼림 지역으로, 1937년부터 1941년 사이 소련 비밀 경찰인 내무인민위원부에 의한 대숙청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처형된 곳이다.[1] 정확한 피해자 수는 NKVD 기록 보관소가 벨라루스에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불확실하다.[2] 다양한 출처에 따르면 쿠라파티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는 적어도 최소 30,000명에서 250,000명으로 추산된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벨라루스 지식인이었다.
2004년에 쿠라파티 대량 무덤은 벨라루스 문화유산 등록부에 1급 문화유산으로 포함되었다.
각주
[편집]- ↑ Gaidamavičius, Giedrius (2021년 4월 4일). “Belarus had a chance to follow Lithuania's footsteps. What happened?”. 《Lrt.lt》 (영어). 2021년 4월 5일에 확인함.
- ↑ Памяць і забыцьцё Курапатаў // RFE/RL, 28.10.200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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