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추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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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추화산성
(密陽 推火山城)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94호
(1990년 1월 16일 지정)
면적90,912m2
위치
추화산성 (대한민국)
추화산성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376-1번지
좌표 북위 35° 30′ 42″ 동경 128° 45′ 49″ / 북위 35.51167° 동경 128.76361°  / 35.51167; 128.76361좌표: 북위 35° 30′ 42″ 동경 128° 45′ 49″ / 북위 35.51167° 동경 128.76361°  / 35.51167; 128.7636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밀양 추화산성(密陽 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해발 243m의 주화산 산마루에 있는 돌로 쌓은 성이다.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94호 추화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경상남도 밀양시 해발 243m의 주화산 산마루에 있는 돌로 쌓은 성으로, 밀양읍성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2km지점에 있다. 추화산성은 신라가 가야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터로 추정된다.

성의 둘레는 1430m이고, 성의 구조는 동, 서, 남에 문터가 있고 북쪽 계곡의 평지에는 우물, 연못 부속건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추화산 서·북부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적의 침입이 있을 때에는 군사적 고지이면서, 주변의 주민과 군사들에게 적의 침입을 알리는 기능을 하였던 곳이었다.

성안에서 기와 조각, 토기 조각, 분청자기·백자조각들이 발견되었는데, 추화산성은 처음에는 읍성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나, 읍성이 현재의 밀양시내에 쌓아지면서 산성으로서 기능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안내문[편집]

이 산성은 해발 240m의 추화산 정상 부분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밀양의 옛 이름인 추화군은 이 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곳 밀양은 가야시대에는 신라와 가야가, 또 삼국시대와 후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 후백제와 고구려가 서로 다투던 지역으로 빈번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따라서 추화산은 군사요충지로 이용되었다. 성벽에서 돌로 쌓은 부분은 경사진 면에 받침돌을 얹고 위로 올라갈수록 폭을 좁게 쌓아 올렸다. 돌과 흙을 혼합하여 쌓은 부분은 땅을 다지지 않은 채, 양쪽에 돌로 겉쌓기를 하고 중간에 흙을 채워 넣었다. 성벽의 원래 길이는 1.4km로서, 동·서·남쪽 세 군데에 성문을 설치하였고, 북쪽 계곡의 평지에 우물, 연못, 부속 건물을 두고, 정상에 봉수대를 배치하였다. 현재 성벽을 비롯한 다른 시설물 대부분이 흔적만 남아있지만, 산마루 서남쪽에는 300m 정도의 성벽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2]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