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 (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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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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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崔志元, ? ~ 1939년)은 대한민국의 최초의 판화를 그린 미술가이다.[출처 필요] 호는 주호(柱壺)로, 사망 이후 평양에서 활동하던 박수근, 장리석, 황유엽, 최영림 등의 화가들이 그의 호를 따서 '주호회'란 모임을 가지고 활동을 하였다. 집이 가난하여 평양의 광성고보 2학년을 중퇴하고 독학으로 판화 제작에 몰두했다. 단색 목판화 <걸인과 꽃>이 판화로는 최초로 18회 《선전》에 입선했으나 그해 가을에 사망하였다. 일본인으로부터 '한국의 밀레'라는 평을 받았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