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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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草案)은 글쓴이가 글을 발전시키기 위해 초를 잡아 적는 예비 단계 또는 그 단계에 있는 글을 가리킨다. 유의어로는 원고(原稿), 초고(草稿) 등이 있다. 초안 문서란 쓰기 과정의 초기 단계에서 글쓴이가 작성한 글을 말한다.
초안 단계에서 저자는 다음의 일을 한다:
- 더 조화로운 문구를 만든다
- 생각을 정리한다
- 예시/아이디어를 설명한다
- 변화를 들추어낸다
- 중심 논거/요점을 발견한다
- 주 아이디어를 자세히 설명한다
1950년대에 유명했던 책인 《문체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에서 저자 스트렁크(Strunk)와 화이트(White)는 최종안으로부터 편집이 덜 된 판으로서 최초의 초안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 스트렁크와 화이트는 "글짓기의 최초 원칙은 어떠한 모양이 나올지를 예견하고 결정하며 그 모양을 추구하는 일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1] 이 모양은 최종 완성되는 작품이 될 초안을 말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The Elements of Style Fiftieth Anniversary Edition (2009), p. 15, ISBN 978-0-205-6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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