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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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대(天馬山隊)는 한말의 군인으로 이루어진 독립운동 조직이다.
설립[편집]
1920년 3월 최시흥(崔時興), 최지풍(崔志豊), 박응백(朴應伯), 최천주(崔天柱), 심용준(沈龍俊), 김세진(金世鎭), 양봉제(梁鳳濟) 등을 중심으로 평안북도 의주에서 조직되었다. 한말의 군인들이 주를 이루었다. 평안북도 의주군 고령삭면에있는 천마산을 근거지로 삼아 천마산대 또는 천마별영(天摩別營), 철마별영(鐵馬別營), 천마대(天摩隊)라고 불렸다.[1]
활동[편집]
약 500여 명의 단원의 단원들로 이루어졌으며 1920년대 초에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일제의 경찰과 친일 세력을 암살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거나 일제의 시설들에 방화를 하는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한 민국독립단 등 여러 독립단과 연대 하였으며 대한광복군총영과도 연락하여 무기와 지령등을 받았다. 대한통군부가 결성된 이후에는 의용군 제3중대로 편제되었다. 화승총 등의 재래식 무기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일제의 장비에 비해 낙후되어서 전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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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마대(天摩隊)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0년 7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