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금룡사 목조보살입상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창원 금룡사 목조보살입상
(昌原 金龍寺 木造菩薩立像)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83호
(2016년 9월 29일 지정)
수량1구
시대조선시대
소유창원 금룡사 (금룡사 주지)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남 4길 80-1(성호동)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창원 금룡사 목조보살입상(昌原 金龍寺 木造菩薩立像)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금룡사에 있는 불상이다. 2015년 6월 11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83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사유[편집]

창원 금룡사 목조보살입상은 균형 잡힌 비례에 마른 신체 그리고 타원형의 얼굴, 변형편단우견식 대의와 옷주름, 가늘고 위로 치켜 뜬 눈과 작은 입, 손가락 표현이 특징으로 제작시기는 조선전기로 추정된다. 조선전기에는 좌상의 본존불과 입상의 협시보살상으로 이루어진 삼존상이 제작되었는데, 금룡사 보살입상은 손의 위치에서 불상의 좌협시보살상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1]

이 불상은 보계 및 손목, 손가락, 발 등에 부분적인 보수가 이루어졌지만 형식이나 양식적 특징에서 조선전기적 특징을 잘 드러내며, 그 예가 드문 조선전기의 보살입상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각주[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15-270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5-06-11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