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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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중국어 간체자: 中国梦, 정체자: 中國夢, 병음: Zhōngguó Mèng 중궈멍[*])은 시진핑 정부에서 퍼진 개념으로, 중국이 추구할 이상향을 말한다.

시진핑 주석은 2012년 11월에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추대되면서부터 '중국몽'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중국몽'은 미국과의 수평적 관계 형성, 중국식 강대국 외교를 통한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제 위치 찾기, 경제 패권국으로의 발전을 위한 패권국가로서 역할과 정체성 확립 등이 핵심이다. 중국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일대일로' 계획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설립을 추진하며 관련 국가들에게 자원과 자본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몽은 '위대한 중화 민족 부흥'과 중국 특색을 반영한 지역패권 국가 구축을 위한 정체성 정치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시 주석이 추진하는 중국의 패권 정체성 정치는 중국의 특수성과 세계자본주의 경제 질서라는 보편성이 충돌한다는 한계가 있다.[1]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2017년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이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다.",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며 "한국도 작은 나라지만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2] [3] [4] [5] [6]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