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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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Stem-cell therapy)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설명[편집]

2013년 일본은 기존 약사법을 개정해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의사 책임하에 시술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일본은 기존 약사법상 줄기세포치료제를 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조건부 승인제도를 통해 병원에서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라도 의사 책임 하에 시술을 허용했다.

2018년 9월 6일, 대만 정부가 6개 항목의 인체 세포 치료를 허가했다. 6개 항목의 인체 세포 치료는 자가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 자가면역세포 치료, 자가지방줄기세포 이식, 자가섬유아세포 이식, 자가골수중간엽줄기세포 이식, 자가연골세포 이식을 말한다. 말기암 환자, 1~3기의 암 환자, 중증화상 환자, 퇴행성 관절염 환자 등 수만명이 신약 임상실험이나 해외 원정 치료 없이 대만에서 세포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1]

이 같은 조치로 대만의 말기암 환자, 1~3기의 암 환자, 중증화상 환자, 퇴행성 관절염 환자 등은 신약 임상실험이나 해외 원정 치료 없이 대만에서 세포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12월, 일본 정부는 세계 최초로 척수손상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허용했다.

2019년 3월 5일, 네이처지에 줄기세포 치료로 에이즈 환자를 치료한 2번째 사례가 발표되었다. 2007년 첫 사례인 베를린 환자가 나온 이후 12년 만이다. CCR5 유전자를 생성하지 않게 돌연변이가 된 조혈모세포를 에이즈 환자에 이식하자, HIV가 완전히 사라졌다. 18개월 후에 다시 검사해도 HIV가 검출되지 않았다. HIV에는 CCR5 외에 다른 유전자를 이용하는 종류도 있다. 현재의 두 임상 사례는 모두 CCR5를 감염 수단으로 쓰는 HIV에만 작동한다.[2]

항암치료[편집]

1994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연구팀이 혈액암 환자에게서 암 조직을 형성할 수 있는 '암 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후 뇌종양과 대장암, 유방암과 간암, 위암, 췌장암, 피부암 등 여러 암 조직에서 '암 줄기세포'의 존재가 보고되었다. '암 줄기세포'는 암 조직 내에서 1~3%만 있을 정도로 극소수로 존재한다. 외과수술이나 항암제 치료로 암세포를 거의 다 죽였다가 암이 되살아 나는 것은 암 줄기세포 때문이다.

더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대만, 조혈모세포 이식 등 인체세포 치료 6일 자로 허용, 연합뉴스, 2018-09-05
  2. 줄기세포로 HIV 감염 환자 치료 성공…두 번째 사례 나와, 동아사이언스,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