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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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신학에서 죄의 전가 (罪-轉嫁)는 아담의 죄가 모든 개별 인간의 장부에 귀속되는 것이다. 언약 신학의 틀에서 아담은 그의 모든 자손의 대표로 간주된다. 하느님에 의해 금지된 선악을 알리는 나무에서 열매를 먹는 그의 죄 많은 행동은 전인류에 결과를 가져 왔다. 이는 죄가 개인에게 전가되거나 적립된 것으로 설명된다. 죄를 지은 사람은 하느님의 법을 어겼기 때문에 하느님 앞에서 범법을 행한 것이며, 사후에 형벌을 받게 된다.[1]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아담의 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해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이론을 제안했다. "즉각 대치" 견해는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모든 인류가 그 행위만으로 더 이상 고려하지 않고 죄를 지었다고 주장한다. "중간 대치" 관점에서, 인간은 아담의 행동 때문에 죄에 대한 경향을 물려 받았다.[2] 최근 몇 년 동안 신학자들은 대치보다는 사회화와 성격 변형에 의한 원죄의 전파를 설명하기 시작했다.[3]

출처[편집]

  1. Landis, Robert Wharton (1884). 《The Doctrine of Original Sin》. Whittet & Shepperson. 156쪽. 
  2. McKim, Donald K. (2001). 《Introducing the Reformed Faith》. Louisville, KY: Westminster John Knox. 216 n. 22쪽. 
  3. Allen, R. Michael (2010). 《Reformed Theology》. Doing Theology. New York: T&T Clark. 96쪽. ISBN 978-0567034304. 

참고 도서[편집]

  • Murray, John (1959). 《The Imputation of Adam's Sin》. Phillipsburg, NJ: Wm. B. Eerdm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