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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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Cho Jeong-Hun
롯데 자이언츠 No.37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5년 5월 3일(1985-05-03) (32세)
출신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신장 188 cm
체중 95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05년
드래프트 순위 2005년 1차 1라운드(롯데 자이언츠)
첫 출장 KBO / 2005년 4월 13일
대전한화전 구원
획득 타이틀
계약금 2억원
연봉 7,000만원 (2017년)
경력


조정훈(曺正訓[1], 1985년 5월 3일 ~ )은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투수이다.

아마추어 시절[편집]

마산중학교 때는 야수로 뛰었고, 마산용마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포수였으며 본격적으로 공을 던지게 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이다. 마산용마고 3학년이던 2004년 대구 대붕기 대회에 참가하여 에이스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당시 동산고등학교금민철과 동반으로 선발 출전해 각각 12이닝 완투에 4실점씩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선보였다. 다음날 열린 재경기에서는 예기치 못한 우천으로 인해 결국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양 팀 감독의 합의로 공동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편집]

2005년 시즌[편집]

2005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입단 초기에는 중간계투 등판이 잦았으나 2008년 시즌에서는 막판 2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를 선발로 등판하였다.

2009년 시즌[편집]

2009년 시즌에 그는 본인의 잠재력을 폭발 시켰다. 리그 최정상급의 포크볼을 구사하며 다승 공동 1위(로페즈, 윤성환과 14승)과 탈삼진 2위(175개)를 기록하여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경기 중 삼진을 많이 유도하기보다 맞춰 잡는 투구를 하는 경향이 강하고, 안타나 홈런을 맞아도 표정이 잘 변하지 않는 점 때문에 네티즌들로부터 '포스트 손민한'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또한 9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7과 2/3이닝 동안 2점의 자책점만을 허용하며 (방어율 2.35, 7탈삼진) 팀의 7-2 승리를 견인하여, 큰 경기에서의 강점도 드러내었다. 하지만 그가 승리를 거둔 후 두산 베어스에게 내리 3연패로 역 스윕을 당해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0년 ~ 2014년 시즌[편집]

지난 2009년 시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한 그는 2010년 시즌에도 활약이 기대되는 투수였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 명단에도 들었으나, 뜻하지 않은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조브 클리닉에서 감바델라 박사의 집도 하에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가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하면서 김수완이재곤이 그를 대신하여 2010년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한편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 1월 3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였고 그 해에 평소에 통증이 있었던 어깨도 수술받았다.[2] 2013년 소집 해제되어 복귀한 후 복귀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었으나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중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여 1군에 복귀하지 못하고 재활군에 머물렀다.[3] 그 해 7월 조브 클리닉을 다시 방문해 재검진을 받았고, 재활 프로그램과 주사 요법을 병행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 한 번 더 검사를 받은 결과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부위가 재활 과정에서 또 손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와 수술 판정을 받았다. 도쿄에서 다시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어 2014년에도 복귀할 수 없게 되었다.[4] 2013년 11월 14일에 다시 수술을 받았을 때 인대가 손상된 게 발견됨과 동시에 팔꿈치 뼛조각까지 발견되었다.[5] 복귀를 서두르다가 다시 수술을 받으면서 재활이 장기화되자, 구단에서는 확실한 회복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그를 2014년신고선수로 전환하였다. 대신 연봉 등의 처우는 그대로 유지해 주기로 하여 신변에 큰 변화가 없도록 배려해 주었다.[6]

2015년 시즌[편집]

2015년 3월 8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조쉬 린드블럼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복귀를 알렸다.[7] 하지만 2015 시즌은 2군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당시 감독이었던 이종운은 확실하게 회복될 때까지 그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8] 2015년 7월 중순 복귀할 예정이었던 그는 그러나 투구 후에 팔꿈치가 붓고 물이 차오르는 증상이 다시 재발하여 2015년 시즌도 1군 무대에 복귀하지 못하였다.

2017년 시즌[편집]

부상과 수술로 인한 긴 공백을 마치고 1군에 복귀하였다.

에피소드[편집]

대다수의 야구 전문가와 팬들이 리그 최고라고 손꼽는 그의 스플리터와 포크볼은 코치나 선배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2군 시절 볼일을 보러 부산은행에 들렀다가, 달력에 그 달의 모델로 있던 손민한이 스플리터 그립을 쥐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보고서 당시 롯데 자이언츠 2군 포수였던 이동훈과 상의하며 스스로 체득했다고 한다.

별명[편집]

선수들 사이에선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여 '물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나, 야구팬들 사이에선 한 때 '조대물'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9] 그러나 대물이라는 표현이 성적인 것을 상상케 하여 잘 쓰이지 않게 되고, '조핑크'라는 별명으로 널리 불리게 된다. 조핑크는 배장호가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긴 1촌평에서 유래했다.

출신 학교[편집]

통산 기록[편집]

년도 평균자책 경기수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2005 롯데 6.83 19 1 0 0 2 0 0 29 41 2 22 19 23 22
2006 3.00 7 0 0 0 0 0 0 6 9 0 3 7 2 2
2007 6.65 17 0 2 0 1 0 0 23 35 3 13 12 17 17
2008 3.15 14 5 3 0 1 1 1 80 84 6 21 54 35 28
2009 4.05 27 14 9 0 0 2 2 182 1/3 189 23 60 175 97 82 공동 다승왕(윤성환, 로페즈)
2010 4.94 11 5 3 0 0 1 0 62 59 7 25 50 34 34
통산 6시즌 4.35 95 25 17 0 4 4 3 382 1/3 417 41 144 317 208 185
  • 굵은 글씨는 시즌 최고 기록

각주[편집]

  1. KBO (2009년 3월 10일). 《한국 프로야구 기록대백과》 제4판. 471쪽. 
  2. 롯데 조정훈 어깨 수술, 2년 후 복귀 시동 - 스포츠서울
  3. '재활 원점' 롯데 조정훈, 올해 1군 나올 수 있나 - 스포츠조선
  4. 조정훈, 선수 생명 걸고 다시 토미 존 수술 - 스포츠동아
  5. 롯데 조정훈,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받고 귀국 - 스포츠동아
  6. 롯데, 조정훈 신고선수 등록으로 얻은 2가지 - OSEN
  7. 오색시선-1,731일 공백 깬 조정훈 "현재 내 상태는 70~80%" - 스포츠경향
  8. 롯데는 '완벽한 조정훈'을 기다린다 - 마이데일리
  9. “조정훈은 원래 대물”…입단당시 스카우트들 호평, 《스포츠칸》 2008년 6월 23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