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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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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족(Zo'é)은 브라질 파라주(Pará) 오비두스(Óbidos) 지자체의 쿠미나페네마(Cuminapanema) 강 유역에 사는 원주민 부족으로, 투피-과라니어 계통의 조에어를 사용한다.[1] 2010년 기준 인구는 256명이다.[2]

"Zo'é"는 "우리"라는 뜻으로, 외부인이나 적에 대비시켜 자신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Poturu, Poturujara, Buré 등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포투루(Poturu)는 이들이 나뭇조각으로 아랫입술을 뚫어 차고 다니는 피어싱 장식을 가리킨다.[2]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에 MBC에서 제작, 방영한 《아마존의 눈물》에 등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주

[편집]
  1. "Zo’é." Ethnologue. Retrieved 4 April 2012.
  2. "Zo'é." Instituto Socioambiental: Povos Indígenas no Brasil. Retrieved 4 April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