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스토리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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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core from Jungle Story
정글 스토리
신해철사운드트랙 음반
발매일1996년 5월 18일
녹음유니버설 스튜디오
장르, 하드 록, 펑크 록, 인더스트리얼 록, 소프트 록,
사운드트랙
길이44:24
언어한국어
레이블삼성뮤직
프로듀서신해철
신해철 연표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1993)
정글 스토리
(1996)
세기말
(2000)

《정글 스토리》윤도현, 김창완 등이 출연한 김홍준 감독의 1996년작 영화 《정글 스토리[1][2]》의 사운드트랙이다. 산울림의 리메이크곡과 김동률의 피아노곡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곡의 작곡과 프로듀서를 신해철이 맡아 신해철의 솔로 작품으로도 불린다[3].

주요 곡 소개[편집]

곡 내용은 1996년 신해철의 인터뷰에서 발췌하였다[4].

  • 〈내 마음은 황무지〉 - 1978년 발매된 산울림 3집 수록곡으로, 신해철은 영화를 위해 이 곡을 리메이크 하면서, 황무지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70년대 선배가 본 황무지는 허허벌판이었다면, 지금은 우리가 사는 도시가 황무지라 생각한다"라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 인더스트리얼 록 장르를 사용했다.
  • 〈70년대에 바침〉 - 1979년에 일어났던 10·26 사건으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소식을 알리는 방송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가사에서 야간 통행금지, 장발 단속 등 당시 상황들을 묘사했으며, 말미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로 끝을 맺는다.

수록곡[편집]

#제목작사·작곡편곡재생 시간
1.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1 김동률, 신해철5:11
2.내 마음은 황무지 신해철5:50
3.절망에 관하여신해철신해철5:35
4.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2 김동률2:28
5.백수가 (白手歌)신해철신해철4:16
6.아주 가끔은 (CHORUS RAP : 정여진, 류금덕)신해철신해철4:08
7.Jungle Strut 신해철5:00
8.70년대에
바침
신해철신해철6:41
9.그저 걷고 있는거지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 3 김동률, 신해철5:15
총 재생 시간:44:16

참여[편집]

이 목록은 해당 앨범의 부클릿 〈staff〉목록에서 발췌하였다.[5]

세션
스탭

각주[편집]

  1. 경향신문 (1996년 6월 25일). “정글스토리”. 경향신문. 
  2. 동아일보 (1996년 7월 18일). “정글 스토리”. 동아일보. 
  3. 허엽 (1996년 7월 4일). “과연 신해철, 솔로음반 불티”. 동아일보. 
  4. 박민희 (1996년 5월 31일). “신해철 세 번째 독집 정글스토리 발표”. 한겨레. 
  5. 《음반이름》 라이너 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