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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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재첩속
Masijimi 01.jpg
Corbicula leana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연체동물문
강: 이매패강
아강: 이치아강
목: 백합목
과: 재첩과
속: 재첩속 (Corbicula)
Megerle von Mühlfeld]], 1811
  • 본문 참조

재첩(蜆, marsh clam, 학명: Corbicula)은 백합목, 재첩과의 재첩속 민물 조개의 총칭이다. 가막조개, 갱조개, 애기재첩, 재치 등으로 불리며, 하동방언으로 강조개라는 의미의 갱조개라고 불린다.

담수 지역이나 민물 모래 가에 작은 조개이다. 보통 볼 수 있는 조개 가운데는 소형이다.

개요[편집]

재첩 또는 일본 재첩(Corbicula Japonica)은 야마토시지미(yamatoshijimi, 大和蜆)라고 불리며, 삼각형에 황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있다. 안쪽은 자백색 또는 회백색이다. 중국, 한국,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 서식한다. 흔히 재첩이라고 불린다.[1]

참재첩(眞蜆, Corbicula leana)은 대한민국에서는 애기재첩, 가마조개로 불리는 일본에서는 마시지미(真蜆, 일본어: mashijimi マシジミ[*])라고 부른다. 패각은 정삼각형에 가깝고 각정이 높지 않다. 전연과 후연이 비슷하게 동굴고 윤륵은 넓으며, 규칙적이다. 표면은 흑색바탕에 황갈색 띠가 있으며, 광택이 난다. 내면은 농자색이고, 외투선은 하천의 상류에 모래나 자갈밭에 산다. 외투선인 만입되지 않고 패각은 정삼각형이며, 윤륵은 넓고 규칙적이다.

한국, 일본 등에 하천의 모래펄 서식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섬진강 강줄기를 따라 서식을 한다.[2]

그 외에도 더러운 물에서도 잘 서식하는 중국, 대만 산의 허씨앤(河蚬, 台湾蜆, Corbicula fluminea) 등이 있다. 보통 재첩이 1급수에 자라는데, 반해 이 종은 식용은 가능하지만 더러운 물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좋아 토종의 재첩을 침범하며, 재래종과 교배할 경우 모두 허씨앤 종이 되어 버린다. 보통 재래종에 침범을 하면, 3~4년 만에 모두 이 종으로 대체되어 버린다. 껍질 색깔이 노랗고, 화려하다.[3]

[편집]

재첩속(Corbicula)에 포함되는 종들은 다음과 같다.[4]:

  • Corbicula africana (Krauss, 1848)
  • Corbicula australis
  • Corbicula fluminalis (O. F. Müller, 1774)
  • Corbicula fluminea (O. F. Müller,1774)
  • Corbicula fluviatilis
  • 일본재첩(Corbicula japonica), Prime, 1864 [1]
  • Corbicula largillierti (Philippi, 1844)
  • 참재첩(Corbicula leana), (Prime, 1864)
  • Corbicula linduensis Bollinger, 1914
  • Corbicula loehensis Kruimel, 1913
  • Corbicula madagascariensis Smith, 1882
  • Corbicula matannensis Sarasin & Sarasin, 1898
  • Corbicula moltkiana Prime, 1878
  • Corbicula possoensis Sarasin & Sarasin, 1898
  • Corbicula sandai Reinchardt, 1878

식재[편집]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요리하는 음식은 재첩국이다. 특히 과음으로 인한 속풀이용으로는 가장 인기있는 음식 중의 하나다.

약재[편집]

흔히 언론에는 동의보감에서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잘못 보도되고 있지만, 동의보감에 조개류로는 진주조개(방합, 蚌蛤), 바다 조개인 자패(紫貝) 외에는 나오지 않으며, 재첩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5]

재첩은 고단백·고미네랄 식품이다.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2.5g으로 같은 무게의 두부(9.3g)보다 위다. 또 메티오닌·타우린 등 웰빙 효과가 큰 아미노산들이 재첩의 단백질에 포함돼 있다. 메티오닌·타우린은 간의 해독을 돕고 간기능을 개선시킨다. ‘입추 전의 재첩은 간장약’이란 말은 이래서 나왔다.[6]

각주[편집]

  1. “어패류도감-일본재첩”. 유니언포씨. 2010년 7월 10일에 확인함. 
  2. “어패류도감-참재첩”. 유니언포씨. 2010년 7월 10일에 확인함. 
  3. 일본어 위키 タイワンシジミ 번역
  4. BioLib.cz: genus Corbicula
  5. “동의보감-탕액편, 벌레”. 한글 동의보감. 2010년 7월 10일에 확인함. 蟲部 
  6. 고창남 교수 (2010년 4월 25일). “입추 전 재첩은 간장약, 속풀이에도 최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