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각막 미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재발성 각막 미란
진료과안과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재발성 각막 미란(再發性角膜糜欄, recurrent corneal erosion) 또는 재발성 각막 상피 미란(再發性角膜上皮糜欄)은 각막상피 세포의 가장 바깥층이 기저막(보우만막)에 달라붙지 못하는 것이 특징인 눈병이다. 이 질병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 그 이유는 이러한 세포가 소실될 경우 예민한 각막 신경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 질병은 극심한 빛 노출로 인한 눈부심으로 말미암아 환자의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 만들 수 있다.

증상[편집]

심각한 급성 눈통증, 이물감, 눈부심이 반복적으로 찾아오며, 수면 중이나 깨어나는 동안 눈꺼풀을 문지르거나 열 때 눈물이 종종 발생한다.

병인[편집]

각막 찰과상이나 각막 궤양과 같은 이전의 각막 손상의 역사가 종종 있지만, 각막 질병이나 각막 디스트로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기저막 이영양증과 같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 각막 미란을 경험할 수 있다.[1]

각주[편집]

  1. Review of Ophthalmology, Friedman NJ, Kaiser PK, Trattler WB, Elsevier Saunders, 2005, p. 221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