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티스트 바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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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티스트 바가자
Jean-Baptiste Bagaza
장바티스트 바가자(1978년)
장바티스트 바가자(1978년)
부룬디제2대 대통령
임기 1976년 11월 1일~1987년 9월 3일
총리 에두아르 은잠비마나 (1976년~1978년)
전임: 미셸 미콤베로(제1대)
후임: 피에르 부요야(제3대)

신상정보
출생일 1946년 8월 29일(1946-08-29)[1]
출생지 루안다우룬디 루토부
사망일 2016년 5월 4일(2016-05-04) (향년 69세)
사망지 벨기에 브뤼셀
국적 부룬디
정당 민족진보연합(UPRONA)
민족재생당(PARRENA)
배우자 파우스타 바가자
자녀 4명

장바티스트 바가자(프랑스어: Jean-Baptiste Bagaza, 1946년 8월 29일~2016년 8월 29일)는 1976년 11월부터 1987년 9월까지 부룬디의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사실상의 군사 독재자로 통치한 부룬디의 군 장교이자 정치인이었다.

1946년 투치족에서 태어난 바가자는 부룬디 군에서 복무했고 1966년 권력을 잡은 후 미셸 미콤베로의 통치 아래 계급에 올랐다. 1976년 무혈 쿠데타로 미콤베로를 폐위시키고, 민족진보연합(UPRONA)의 당수로서 정권을 잡았다. 1972년 대량학살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가를 현대화하고 국가의 다수 민족인 후투족에게 양보를 하는 다양한 개혁을 도입했다. 그의 정권은 1984년 통합되면서 특히 강력한 가톨릭 교회를 겨냥하여 점점 더 억압적이 되었다. 그의 통치는 1987년까지 지속되었는데, 그 때 그의 정권은 쿠데타로 전복되었고 그는 강제로 추방되었다. 1994년 부룬디로 돌아와 민족재생당(PARRENA)의 당수로서 국가 정치에 관여하게 되었다.

사망[편집]

2016년 5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6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2][3] 그의 유족으로는 아내 파우스타와 4명의 딸이 있었다.[1]

각주[편집]

  1. Chan, Sewell (2016년 5월 4일). “Jean-Baptiste Bagaza, Deposed Leader of a Troubled Burundi, Is Dead at 69”. 《The New York Times》. ISSN 0362-4331. 2016년 5월 4일에 확인함. 
  2. Langer, Emily (2016년 5월 5일). “Jean-Baptiste Bagaza, ousted Burundian president, dies at 69”. 《The Washington Post》. 2021년 5월 19일에 확인함. 
  3. “Burundi pays final tribute to former president Bagaza”. 《allafrica.com》. 2016년 11월 1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전임
미셸 미콤베로
제2대 부룬디의 대통령
1976년~1987년
후임
피에르 부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