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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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Ultraviolet index) 또는 UV 지수는 특정 장소와 시간에서 일광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UV) 복사 강도의 국제 표준 측정값이다. 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일별 및 시간별 예보에 사용된다. UV 지수는 개방형 선형 눈금으로 설계되었으며 UV 방사선의 강도에 정비례하고 사람의 피부를 일광화상으로 만드는 요인에 따라 파장을 조정한다.[1] UV 지수의 목적은 적당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일광화상, 피부 노화, DNA 손상, 피부암, 면역억제[2] 및 백내장과 같은 눈 손상을 유발하는 UV 방사선으로부터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척도는 1992년 캐나다 과학자들이 개발한 후 1994년 UN세계보건기구세계기상기구에서 채택하고 표준화했다.[3] 공중 보건 기관은 사람들이 UV 지수가 3이상일 때 야외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 자신을 보호(예: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선글라스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단계 지수 대책
낮음 ~2 안전. 따로 대비하지않아도 무방
보통 3~5 모자, 선글라스 사용 권장
높음 6~7 1-2시간에 피부화상. 긴소매옷과 양산, 자외선 차단제 권장
매우 높음 8~10 1시간 내로 피부화상. 한낮에는 외출자제 권장
위험 11+ 수십 분 정도로 피부화상. 가능한 한 실내활동.

각주[편집]

  1. “UV Index Overview”.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2022. 
  2. Hanneman, K. K.; 외. (January 2006). “Ultraviolet immunosuppression: Mechanisms and consequences”. 《Dermatologic Clinics》 24 (1): 19–25. doi:10.1016/j.det.2005.08.003. PMID 16311164. 
  3. Heckman, C. J.; Liang, K.; Riley, M. (2022). “Awareness, Understanding, Use, and Impact of the UV Index: A Systematic Review of Over Two Decades of International Research”. 《Preventive Medicine》 123: 71–83. doi:10.1016/j.ypmed.2019.03.004. PMC 6534479. PMID 30844501.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