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회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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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분야에서 총자산회전율(asset turnover, ATO, 자산회전율, 자산회전)은 기업이 매출액이나 매출 수익을 창출하는 데 있어 자산 사용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재무비율이다.[1] 총자산회전율은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측정하는 재무비율 그룹인 수익성 비율로 간주된다.[2] 총자산회전율은 수익 창출을 위한 기업의 비유동자산 사용을 측정하는 고정자산회전율[3]과 수익 창출을 위한 기업의 운용 자금(유동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 사용을 측정하는 운용 자금 회전율로 세분화할 수 있다.[4] 총자산회전율은 듀폰 분석의 일부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계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5] 재무 및 활동 비율이자 듀폰 분석의 일부로서 총자산회전율은 기업 기본적 분석의 한 부분이다.[6]
이익 마진이 낮은 기업은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경향이 있고, 이익 마진이 높은 기업은 총자산회전율이 낮은 경향이 있다. 소매 산업의 기업들은 주로 치열하고 경쟁적인 가격 책정으로 인해 회전율이 매우 높은 경향이 있다.
- "매출"은 기업의 포괄손익계산서에 있는 "순매출" 또는 "매출"의 값이다.
- "평균 총자산"은 회계 기간의 시작과 끝에 있는 기업의 재무상태표에 있는 "총자산" 값의 평균이다. 이는 기간 시작 시점의 자산과 기간 종료 시점의 자산을 더한 다음 그 숫자를 2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 방법은 연중 상당한 변동을 겪는 기업에는 신뢰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의 경우 평균 총자산에 대한 다른 공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또는 "평균 총자산"은 기말 총자산일 수 있다.
각주
[편집]- ↑ Bodie, Zane; Alex Kane; Alan J. Marcus (2004). 《Essentials of Investments, 5th ed》. McGraw-Hill Irwin. 459쪽. ISBN 0-07-251077-3.
- ↑ Henry, Elaine; Robinson, Thomas R. (2019). “Financial Analysis Techniques” (PDF). CFA Institute. 293–294쪽. 2020년 5월 14일에 확인함.
- ↑ Drake, P. P., Financial ratio analysis, p. 8, published on 15 December 2012
- ↑ Henry, Elaine; Robinson, Thomas R. (2019). “Financial Analysis Techniques” (PDF). CFA Institute. 298쪽. 2020년 5월 14일에 확인함.
- ↑ Henry, Elaine; Robinson, Thomas R. (2019). “Financial Analysis Techniques” (PDF). CFA Institute. 314–316쪽. 2020년 5월 14일에 확인함.
- ↑ Henry, Elaine; Robinson, Thomas R. (2019). “Financial Analysis Techniques” (PDF). CFA Institute. 292쪽. 2020년 5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