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라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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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라는 무율 타악기로, 금부악기이다. 《고려도경(高麗圖經)》에서 바라가 사용된 기록[1]이 최초이다.

심벌즈와 흡사하게 생긴, 접시모양의 엷고 둥근 놋쇠판으로 된 물체 한쌍을 마주쳐서 소리낸다. 자바라는 바라 혹은 제금이라 불리며 발이라고도 한다. 취타·무속음악·궁중무용·불교무용 등에 쓰인다.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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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고려도경》 권18, 석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