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자니 리에서 넘어옴)

쟈니 리
기본 정보
본명이영길
출생1938년 8월 29일(1938-08-29)(85세)
만주국 지린성 지린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둥베이 지역 지린 성 지린)
성별남성
거주지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군
직업가수
장르트로트
활동 시기1959년 ~ 현재

쟈니 리(Johnny Lee, 본명은 이영길(李英吉), 1938년 8월 29일[1]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생애[편집]

만주국 지린 성 지린(現 중화인민공화국 둥베이 지역 지린 성 지린) 출생이며 본명은 이영길이다.

지난날 한때 국민정부 시대 중화민국 대륙 본토 장쑤 성 상하이(現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이후 조선 땅에 귀국하여 한국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한국전이 발발하자 경상남도 부산으로 피난을 갔으며, 1958년에 상경, 1959년에 극단 쇼 보트의 단원이 되었고, 1961년에 미 8군 무대에서 가수 활동을 하였다.

1966년에는 신세기레코드에서 '뜨거운 안녕', '통금 5분전' , '내일은 해가 뜬다'가 수록된 독집 음반 '쟈니리 가요 앨범'을 취입하였으며, 영화 '청춘대학'에도 출연했다.

1974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1976년에 잠시 귀국해 재기하였으며, 1978년에는 이훈이라는 예명으로 재즈 음반을 발표하였으나 1980년대 초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

1995년 9월에는 한국방송공사 빅쇼에서 가수 정원과 우정의 라이벌 무대 특집 방송에 출연하였다.

2015년 1월에는 천연운석 팔찌 광고에 등장하여, 한 장의 화보사진과 함께 싸인(운석팔지하고 건강하세요)을 남겼다.

2021년에는 신곡 '바보사랑'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내일은 해가 뜬다(사노라면)[편집]

2004년 9월 16일에 작자 미상으로 알려졌던 '사노라면'의 원곡인 '내일은 해가 뜬다(김문응 작사 길옥윤 작곡)'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가수 활동을 재기하였다.

대표곡[편집]

  • 뜨거운 안녕
  • 내일은 해가 뜬다
  • 바보사랑

출연작[편집]

예능/교양[편집]

각주[편집]

  1. 호적상 출생년월일은 1942년 8월 29일이라 기재되어 있음. ~ 추억의 LP 여행 쟈니리(2004년 9월 21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