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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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황실 가족

일본 황실(日本皇室) 혹은 일본 황가(日本皇家)는 일본의 천황과 황족의 총칭이다. 한국에서는 일본 왕실(日本王室)[1]로도 불리며 영미권에선 야마토 왕조[2](Yamato dynasty)로도 불린다.

헤이안 시대의 일본 황실은 관례적으로 후지와라 집안의 여식을 왕비로 맞이하였다. 에도 시대에는 황실에 대한 막부의 영향력이 역사상 가장 강화되었다.

역할[편집]

일본에서는 고대 야마토 왕권의 군주를 오키미(大王)이라 불렀으며, 일본 황실은 7세기 이전에는 전신인 야마토 왕실로 불리었으나, 이후에 제40대 덴무 천황 무렵부터 천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왕실이 되었다. 제26대 게이타이 천황(재위 507~531년)부터 현재의 제125대 아키히토까지 하나의 혈통(일본에서는 만세일계를 주장)으로 이어져오고있다.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황(天皇, emperor)이라는 칭호를 쓰고있다. 1868년 메이지 유신 이전에는 일본에는 10명의 여왕이 있었지만 이후 여왕이 법으로 금지돼 남성만 왕이 될 수있고, 여성 천황 제도입 여부에 관한 논의도 일부 진행되고있다. 일본의 천황은 신헌법에 따라 ‘국정에 관한 권능을 가지지 않는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되어있으며, 내각의 조언과 승인에 따라 법률이나 조약의 공포, 국회가 지명한 내각총리대신의 임명, 국회의 소집 등 형식적인 국사(國事)행위를 한다.

수도인 도쿄[東京]에 고쿄(皇居)라는 일본 왕실의 공식 왕궁이자 거주지 및 왕비의 공식 거주지인 후키아게 오미야궁[吹上大宮]이 있으며, 그 밖에 교토[京都], 나하[那覇], 나라[奈良] 등에도 궁전이 여럿있다.

제125대 아키히토 국왕은 1933년 12월 제124대 국왕 히로히토[裕仁]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1959년 쇼다 미치코[正田美智子]와 결혼하여 슬하에 왕세자 나루히토(1960년생) 등 2남 1녀를 두었다. 1989년 히로히토의 죽음으로 제125대 왕으로 즉위했고 연호를 헤이세이로 고쳤으며, 1990년 11월 즉위식을 가졌다.

몇 달전에 아키히토 국왕이 왕세자 나루히토에게 양위할 뜻을 내비쳤으며, 양위 시기는 2018년 12월말쯤으로 일본 언론에서는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 1월에 새 연호를 정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