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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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영어: insulin, 영어로 island란 의미를 갖는 라틴어 insula에서 유래됨)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변환시켜 우리 몸의 물질대사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중 하나이다. 이자의 랑게르한스섬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며,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인 혈당량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당량이 일정 이상으로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며, 혈액내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유입해 다시 다당류(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하는 작용을 촉진시킨다. 이러한 인슐린의 분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당뇨병에 걸린다.
1921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프레더릭 밴팅과 찰스 베스트 박사에 의하여 최초로 이자에서 채취하여 인슐린의 결정을 얻어냈다. 인슐린을 추출하는 연구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췌장액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인슐린이 파괴되는 것이었다. 이 문제는 췌장관을 결찰하면 외분비 기능이 억제되어 소화효소 분비가 중단되고, 내분비 조직인 랑게르한스섬에서 인슐린을 추출할 수 있게 되어 해결되었다. 1922년에는 인슐린이 최초로 14세 소년 레너드 톰프슨에게 투여되었다.[5] 1923년 1923년, 인슐린 발견의 공로로 프레더릭 밴팅과 존 매클라우드가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6]
인슐린은 분자생물학과 유전자 공학의 역사에 중요하다. 인슐린은 1955년 프레더릭 생어가 아미노산 서열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단백질로, 단백질의 1차 구조가 기능을 결정한다는 관점을 확립했다. 이는 이후 단백질 분석·서열 비교·생체분자 정보 해석 등 분자생물학 연구 방법론 발전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단백질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개념을 뒷받침함으로써 이후 DNA 서열 분석과 유전자 공학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그는 생거법을 사용하여 소의 인슐린 구조를 밝혀내었다. 소의 인슐린의 경우, 21개의 아미노산을 가진 A사슬과, 30개의 아미노산을 가진 B사슬이 두 개의 이황화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른 포유류 동물들의 인슐린도 매우 유사한 단백질 1차, 2차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1 2 3 GRCh38: Ensembl release 89: ENSG00000254647 - 앙상블, May 2017
- 1 2 3 GRCm38: Ensembl release 89: ENSMUSG00000000215 - 앙상블, May 2017
- ↑ “Human PubMed Reference:”.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 “Mouse PubMed Reference:”.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 Rydén, Jenny (2024년 11월 13일). “The “miracle” discovery that reversed the diabetes death sentence” (미국 영어). 2026년 3월 3일에 확인함.
- ↑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23” (미국 영어). 2026년 3월 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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