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아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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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도아리아어족 언어의 지역별 분포 | |
총인구 | |
약 12억 1000만 명 | |
인구분포 | |
언어 | |
인도아리아어족 | |
종교 | |
인도 종교 (대부분 힌두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도 소수 존재)와 이슬람교, 일부 무신/불가지론 무교자들과 기독교 신자 | |
민족계통 |
인도아리아인(Indo-Aryan people)은 인도아리아어군의 언어를 사용하는 인도유럽 민족언어군을 말한다. 인도아리아어군은 인도유럽어족에 속한다. 오늘날 인도아리아어군 화자는 약 10억 명이 넘으며, 대부분은 남아시아에 거주한다. 남아시아에서도 인도아리아인은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아리아인의 이주[편집]

인도아리아어는 인도아리아인을 통해 북인도에 들어오게 되었다. 인도아리아인 이주설[주 1]에서는 인도아리아어군의 인도 아대륙 진입을 박트리아-마르기아나 문화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가 인도 아대륙 북부 (오늘날의 인도, 네팔, 파키스탄 일대) 전파되었다는 설로 설명한다. 이러한 이주는 전차가 발명된 후인 기원전 1,800년경에 시작됐으며, 인도아리아어 역시 레반트 지방에 퍼지게 되었고, 내륙 아시아까지 들어왔을 수도 있다. 이는 원인도유럽어의 근원지 (극동유럽의 드넓은 초원지대인 흑해 대초원)에서 기원전 5000년에서 4000년경에 시작된 인도유럽어 확산과, 기원전 2000년경에 시작된 인도유럽인 이주의 유라시아 대초원 이탈, 이 둘의 일부이기도 했다.
이주설에서는 인도아리아어족이 유전학상으로는 다양한 민족이나, 이른바 '아리아 (aryā →고귀함)'라고 불리는 공유된 문화 방식과 언어로 단합된 것이라는 점은 받아들이고 있다. 아리아 문화와 언어의 확산은 '주고받는 체계 (patron-client system)'를 통해 자리잡았는데, 주고받는 체계는 다른 집단을 이쪽 문화로 통합 및 문화적응화하도록 하는 것으로, 타 문화와 상호소통하면서도 그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 점을 설명해 준다. 인도아리아인의 기원인 원인도아리아인은 아랄해 주변 지역, 오늘날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대초원 지대에 있던 신타시타 문화 (기원전 2100~1800년)[5]와 안드로노보 문화[6] (기원전 1800~1400년경 번성)로 구별된다. 원인도아리아인들은 안드로노보 문화 지역의 남쪽에 자리하던 박트리아-마르기아나 문화에서 영향을 받았고, 거기서 원인도아리아인만의 독특한 종교 신앙과 관습을 차용해 왔다. 인도아리아인은 기원전 1800년에서 1600년 사이에 이란인에서 분화되어 나왔고,[7] 그 후 인도아리아인들은 레반트와 북서 인도로 이주했다.
인도아리아 제족[편집]
역사상[편집]
현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내용주
- 출처주
- ↑ “India”. 《The World Factbook》.
- ↑ “Pakistan”. 《The World Factbook》.
- ↑ “Bangladesh”. 《The World Factbook》.
- ↑ 가 나 Witzel 2005, 348쪽.
- ↑ Anthony 2007, 390 (fig. 15.9), 405-411쪽.
- ↑ Anthony 2009, 49쪽.
- ↑ Anthony 2007, 408쪽.
- ↑ 가 나 Havell, Ernest Binfield (1918). 〈ARYANS AND NON-ARYANS〉. 《The history of Aryan rule in India》. Harrap. 32쪽.
Ethnographic investigations show that the original Indo-Aryan people were described in the Hindu epics — a tall, fair-complexioned, long-headed race, with narrow, prominent noses, broad shoulders, long arms, slim waists "like a lion," and thin legs like a deer — is now (as it was in the earliest times) mostly confined to Kashmir, the Panjab and Rajputana, and represented by the Khattris, Jats, and Rajputs.
- ↑ 가 나 Risley, Herbert; Crooke, William. Crooke, William, 편집. 《The people of India》 2, reprint판. Asian Educational Services. 33쪽. ISBN 81-206-1265-5.
The Indo-Aryan type, occupying the Punjab, Rajputana, and Kashmir, and having as its characteristic members the Rajputs, Khatris, and Jats. This type approaches most closely to that ascribed to the traditional Aryan colonists of India.
- ↑ Jindal, Mangal Sen (1992). 《History of origin of some clans in India, with special reference to Jats (Original from the University of Michigan)》. Sarup & Sons. 29–36쪽. ISBN 81-85431-08-6.
참고서적[편집]
- Anthony, David W. (2007). 《The Horse The Wheel And Language. How Bronze-Age Riders From the Eurasian Steppes Shaped The Modern World》. Princeton University Press.
- Beckwith, Christopher I. (2009년 3월 16일). 《Empires of the Silk Road: A History of Central Eurasia from the Bronze Age to the Present》. Princeton University Press. ISBN 1400829941. 2014년 12월 30일에 확인함.
- Bryant, Edwin (2001). 《The Quest for the Origins of Vedic Culture》. Oxford University Press. ISBN 0-19-513777-9.
- Loewe, Michael; Shaughnessy, Edward L. (1999). 《The Cambridge History of Ancient China: From the Origins of Civilization to 221 BC》. Cambridge University Press. 87–88쪽. ISBN 0-5214-7030-7. 2013년 11월 1일에 확인함.
- Mallory, JP. 1998. "A European Perspective on Indo-Europeans in Asia". In The Bronze Age and Early Iron Age Peoples of Eastern and Central Asia. Ed. Mair. Washington DC: Institute for the Study of Man.
- Trubachov, Oleg N., 1999: Indoarica, Nauka, Moscow.
- Witzel, Michael (2005), 〈Indocentrism〉, Bryant, Edwin; Patton, Laurie L., 《TheE Indo-Aryan Controversy. Evidence and inference in Indian history》 (PDF), Rout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