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
Itaewon (이태원) 2022 Halloween.jpg
할로윈 저녁 당시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역 주변 골목의 인파.
날짜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시간22시 15분 (KST)
위치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좌표북위 37° 32′ 05″ 동경 126° 59′ 36″ / 북위 37.53472° 동경 126.99333°  / 37.53472; 126.99333
원인조사 문단 참조
사망자158명[1]
부상자196명[2]
실종자미상
재산 피해미상

이태원 압사 사고(梨泰院壓死事故) 또는 이태원 참사(梨泰院慘事), 10·29 참사(十二九慘事)[3]는 2022년 10월 29일 22시 15분경(KST),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이다. 당시 이태원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으며, 해밀톤호텔 앞 좁은 골목길로 인파가 밀리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 사고는 304명이 사망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에서의 최대 인명 사고이며, 특히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형 참사로는 502명이 사망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기록되었다.[4][5][6]

배경

이태원 참사 현장을 묘사한 지도. 이태원역 1번 출구에 있는 해밀톤호텔 서쪽을 가리키고 있다.
지도에 사고가 발생한 위치가 빨갛게 표시되어 있다.[7]

할로윈데이는 사고가 일어나기 12년 전부터 영어 학원 등을 시작으로 대중화되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장소에서부터 시작된 할로윈 행사는 마케팅에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할로윈데이는 한국의 비공식 기념일 중 하나로서 자리잡게 되었다.[8]

이태원에는 6.25 전쟁 이후 인근에 미 8군사령부가 위치해 있었다. 그 후 점차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과 쇼핑의 명소로 발전하였다. 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된 이후로 미군 출신 고객이 줄어들고 나서는 한국의 젊은 층의 명소가 되었다. 이태원은 한국의 젊은층이 할로윈 축제 장소로 선호하던 장소였다.[9][10]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자 행사 방문객이 줄었다가 2022년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리며 사고가 일어났다.

압사

압사 사고 이전, 경찰은 인력 부족과 밀집된 인파로 인해 군중 통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11] 사건 당일인 10월 29일 오후 6시 17분과 26분 '압사'를 언급한 신고 두 건과, 같은 시 34분 압사 가능성을 제기한 신고 등,[12] 18시에서 사고 직전인 22시 사이 총 79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13] 오후 6시 34분 걸려온 신고 전화는 이태원의 해밀톤호텔 앞 골목에 이태원역에서 나온 인파와 클럽에서 줄을 서는 사람들이 뒤섞여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14] 이에 대한 녹취록도 몇 건 공개되었다.[15]

압사 사고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 경 해밀톤호텔 앞을 낀 내리막길의 골목에서 발생하였다.[16][17] 소방당국은 11시 19분부터 축제 중단을 요청했다.[18]

10월 30일 오전 6시 30분 서울용산소방서장 최성범의 브리핑에 따르면, 인명 구조를 위하여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 총 인력 2,421명이 동원되었다. 또한 장비는 소방 184대, 구청 10대, 경찰 30대, 기타 9대의 총 233대가 동원되었다. 재난의료지원팀 14팀(서울 7, 경기 7)이 출동하였다. 또한 타 시도 구급대에서는 장비 94대, 인력 222명이 지원되었다.[19][20]

사고 대응

경찰은 10만 명 가량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137명을 현장 배치했다.[21]

사고 이후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인파가 몰려있어서 100m 거리를 가는데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22] 도착했을 때는 아래에 깔린 피해자들의 팔을 잡고 꺼내려 했으나 워낙 많은 사람이 쌓여 있어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22] 구조해도 사람들이 뒤엉킨 탓에 핸드폰과 가방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사상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없었다.[23]

경찰은 최초 119 소방신고의 공동대응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인명구조를 다하고 있었으나 많은 인파에 축제 참가자들이 뒤엉켜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경찰은 "사람이 숨을 못 쉬어요. 뒤로 물러나주세요" 등 수차례 소리를 질러도 큰 음악소리와 주변 소음으로 뒷쪽까지 들리긴 힘들었다. 추후 소방과 경찰의 긴급출동요청을 받아 경찰과 소방관, 그리고 시민들이 나서서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하였지만 이미 골든타임을 놓친 상황이라 인명 구조에는 사실상 실패하였다.[24][25]

대부분의 지상파 방송 채널은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26][27][28]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발생일 새벽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29] 10월 30일 오전에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정 최우선 순위를 본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처에 두겠다"라고 밝혔으며, 이태원 사고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둘러보고,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회의를 주재하였다.[30]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라고 지시하였다.[31]

오세훈 서울시장은 네덜란드 출장 중, 사건 보고를 받은 후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32]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건 당일 개인 일정으로 충북 지역을 방문하여 취침 상태에서, 11시 32분에 사건 관련하여 처음으로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며, 11시 52분에 전화를 받았으나 취침 중으로 즉시 확인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전화를 받고 22분 후인 30일 0시 14분 사고를 인지하고, 상황 담당관과 전화통화로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서울로 즉시 출발하고, 오전 2시 30분 경찰청에서 지휘부 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였다.[33]

사상자

사망자

2022년 11월 13일 오후 11시 기준 사망자는 158명으로 남성이 56명, 여성은 102명으로 집계되었다.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었으며[34] 국적별 사망자는 다음과 같다.[35]

국적 사망자 수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132
이란의 기 이란
5
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4
러시아의 기 러시아
4
일본의 기 일본
2
미국의 기 미국
2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1
오스트리아의 기 오스트리아
1
프랑스의 기 프랑스
1
카자흐스탄의 기 카자흐스탄
1
노르웨이의 기 노르웨이
1
스리랑카의 기 스리랑카
1
태국의 기 태국
1
우즈베키스탄의 기 우즈베키스탄
1
베트남의 기 베트남
1
합계
158

한편 2022년 11월 14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 명단을 '더탐사'와 '민들레'라는 더불어민주당 성향 인터넷 언론매체에서 유가족의 동의없이 공개하여 논란 중이다.[36]

부상자

2022년 11월 13일 기준 부상자는 196명으로 중상 31명, 경상 165명이다.

조사

외부 그림
압사 사고가 일어났던 거리
  잔재
  미끄러운 도로
사고 이후 촬영된 사고 장소의 모습.

위반 건축물 다수 존재

사고 발생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의 이태원로 173-7 일대로, 이곳은 이태원 해밀톤호텔 왼쪽 50m 길이의 내리막 골목길이다. 길 위쪽은 폭이 5m 이상이지만 아래쪽에는 3.2m로 좁아지며, 사고는 폭 3.2m 골목에서 일어났다.[37] 건축법상 도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폭이 4m 이상이어야 하고, 해당 지역 건축물현황도에도 도로 너비는 4m로 나와 있다.[37]

그러나 해밀톤호텔은 도시계획상의 건축한계선이 설정되기 전인 1970년에 준공되어 건물의 대부분(건물 출입구 포함)이 건축한계선을 넘은 상태였다. 게다가 건축한계선이 설정된 후에도 골목 하단부에 건축한계선을 침범하는 분홍색 철제 가벽을 도로에 바로 붙여 10m 가량 무단 증축했다. 하지만 해밀톤호텔은 5억여원의 이행강제금을 납부해가며 무단 증축한 부분을 계속 유지해왔다.[37][38]

김지영 외 33인이 소유(해밀톤호텔 포함)[39]한 인근의 이태원동 119-5번지(이태원로 173-5) 토지에 존재하는 건물은 상세불명일에 건설되어 건축물대장이 존재하지 않는 무허가 건축물로, 건물 입구에 붙어있는 간판 구조물이 길가로 튀어나와 통행을 방해하였다.[40]

인파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와 인접한 해밀톤호텔 옆 이태원로 173 인근 골목은 길이 45미터, 폭 3.2~4m의 좁은 내리막길이었는데 길의 크기에 비해 과도하게 사람이 몰린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골목에는 작은 클럽들도 많고,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어 접근하기 용이해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었다.[41] 독일의 공립과학연구기관 '막스플랑크 인간발달 연구소'의 군중행동 연구가 '메흐디 무사이드' 연구원은 이태원 사고 당시 1m2당 8~10명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42] 일부 목격자들에 의하면 바닥은 미끄러운 보도블럭이었으며 그곳에 술이 뿌려져 있어 매우 미끄럽고 경사진 곳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미는 순간 도미노 효과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었다고 대답하였다.[43][44]

사건 당시, 몇몇 목격자는 골목 위쪽의 일부 사람들이 고의로 사람들을 밀어버려 압사 사고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23][41][45] 경찰은 관련 영상을 중심으로 수색하겠다고 발표하였다.[46] SNS에서는 토끼머리띠를 한 남성이 밀었다, 여러 명의 남성이 밀었다는 등의 소문이 참사 직후 퍼졌다.[47] 이후 11월 1일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수사 결과 참사 발생 시각인 오후 10시 15분 무렵, 사람들을 밀었다는 의혹을 받은 토끼 머리띠의 남성은 이미 이태원을 나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CCTV에서 확인된 남성의 손은 아무도 밀고 있지 않았다. 해당 남성은 마녀사냥을 멈춰 달라고 밝혔으며 자신의 얼굴을 무단 촬영하여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유포한 SNS 게시물 8건을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하였다.[48][49][50][51]

경찰의 부실 대응

할로윈의 인파 밀집은 매년 반복되었기 때문에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 이하 경찰조직은 미리 인파 관리 계획을 세웠다. 용산경찰서는 10월 26일에 지구대와 파출소의 순찰 인력을 증배하는 계획과 경찰 기동대 200여 명을 지원받아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이태원관광특구상인연합회와 이태원역장 등과 함께 간담회도 열었다.[52] 용산구청은 10월 27일에 용산구 부구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 청소 대책 등을 세웠다.[53]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경찰조직 상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태원파출소는 경찰 내부망 폴넷으로 핼러윈 주말 보름 전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54] 용산경찰서 정보과는 사고 며칠 전에 핼러윈에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서울경찰청은 경비 운용계획에 이런 내용을 누락시켰다.[55] 이태원파출소는 10월 25일에 경찰 내부 메신저로 교통기동대 지원을 요청했지만 기동대 1개 제대(약 20명)만 지원되었다.[56] 경찰청은 핼러윈에 기동대를 지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코로나 기간 2020~21년을 빼고 매년 지원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57] BBC도 2021년 영상을 근거로 이전에는 경찰의 통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58] 2021년에는 핼러윈 기간에 이태원파출소의 관할 구역을 줄여줬지만 2022년에는 줄여주지 않아서 관할구역이 4배나 늘어서 이태원파출소의 부담도 커졌다.[59]

사고 당일에도 신고가 많았지만 대처가 늦었다. 사고 발생 4시간 전부터 경찰에 압사 관련 신고가 11건 접수됐고, 경찰은 이 중 4건만 현장으로 출동했다.[60] 용산경찰서장은 옥상에서 참사 현장을 지켜보면서도 1시간 넘게 보고하지 않았다.[61] 노무현 정부가 세운 압사 예방 국가매뉴얼과 문재인 정부가 세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도 활용되지 않았다.[62][63] 이후,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다.[64]

결국 경찰청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를 대상으로 감찰에 착수했다.[65]

영국 서퍽대 초빙교수, 군중 안전 전문가인 키스 스틸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에 관해 "군중 탓이 아닌 관리와 대처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좁고 미끄러운 길가도 한 요인이 될 수는 있지만 원인은 아니라고 했다.[66] 그는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밀집도가 높아지도록 방치해서 벌어진 것이다. 압력이 큰 상황에서는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의 작은 움직임으로도 사고가 날 수 있다. 군중 내에 밀치는 힘이 한 개인이 만들어내야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여러가지 힘이 작용하며, 군중 탓을 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 공간은 더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었다. 원인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데 있다" 라고 답했다.[66]

특별수사본부 조사

한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11월 7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포함한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특수본 측은 소방서장의 경찰과의 공동대응과 현장 출동 과정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정황을 포착하여, 이에 대해 더 조사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서는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이 다수 작성되었다.[67][68] 또한 최 서장의 행적을 알리는 당시의 119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69] 이러한 소방 무전 기록 등을 근거로 최 서장이 계속 현장을 지휘했고, 오히려 경찰 지휘부의 역할을 대신했다는 반론도 나왔다.[70] 이에 대해 서울 소방공무원들은 책임을 소방에 떠넘기는 수사라며, 이번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지켜보고 "지휘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꼬리자르기식 희생양을 만든다면 강력히 투쟁할 것을 경고한다."라고 밝혔다.[71] 한편 이연 소방청 119대응국장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소방은 민관 합동회의에 참석을 통보 받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72]

반응과 여파

정부

10월 30일 아침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참담하다, 일어나선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73]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배우자 김건희와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애도를 표하는 검정색 리본.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애도기간을 11월 5일 24시까지로 정하고, 전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는 조기를 게양,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무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정색 리본을 패용한다고 밝혔다.[74] 이태원 주변을 관할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0월 30일 새벽 3시 "구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시간들이 제게는 행복이었다"라고 했다가 비판을 사자 오후 4시 "참담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냈다.[75][76]

정치권

국민의힘은 10월 30일 예정되어 있던 레고랜드 사태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취소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77]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자 자신의 SNS 계정에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78] 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갑자기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놀랍고 참담하다"며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78] 정의당은 10월 30일 예정되어 있던 신임 지도부의 취임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79]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등 인력 배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공식적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의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 장관의 발언이 적절했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다만 애도 기간에는 정쟁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80]

정부는 공무원들에게 국가애도기간 동안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대부분이 다른 사건에서도 사용하던 '謹弔(근조)'가 쓰인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였다. 조금 뒤, 정부는 '글씨 없는 검은색 리본으로 착용하라'는 공문을 다시 보냈고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81]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글자 없는 검은 리본 착용, 누가 무슨 이유와 근거로 지시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 호칭 논란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81]

중대본 회의 피해자 호칭 논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고 명칭을 '이태원 사고'로 통일하고, '피해자' 대신 '사망자'를 쓰도록 논의된 것이 확인되었다. 행안부는 "10월 30일 오전에 열린 중대본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 사고 명칭을 '이태원 사고'로 통일하고 피해자 대신 사망자, 사상자 등의 객관적 용어를 써야 한다"라고 밝혔다.[82]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CNN 등 주요 외신도 'disasters', 즉 '참사'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태원 사고'라고 통일하라는 지침은 윤석열 정부 기간에 발생한 대형 재난의 규모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국가의 책임이 없다고 하기 위함이 아니냐"라고 비판했다.[82] 이에 관계자는 "회의에서 언급되어 기록된 것이고,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는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82]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사고'가 아닌 '참사'가 맞는 말이라며 무색투명한 용어를 쓰고 싶은 것일 뿐이라고 했다. 또한, 정부의 부실 대처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며 호칭을 바꾼 이유는 그 지역에 나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라고 일축했다.[83] 그리고 이번 참사를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라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84][85][86]

축제와 행사

추모 분위기로 인해 할로윈 행사를 준비하던 곳들의 행사 취소가 잇따랐다.[28][87][88][89][90]

에버랜드롯데월드는 10월 2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하던 할로윈 축제와 연계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87][90][91][92] SM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원더랜드 2022' 행사를 취소하였다.[90][91][93][94][95] 또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할 가수 홍진영의 미니콘서트를 비롯, 모든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92][96]

이월드대구광역시 남구청, 홍대 앞 클럽 에프에프는 예정되어 있던 할로윈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97][89]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백' 무대인사를 취소한다고 알렸다.[9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30일 공지를 통해 "오늘 저녁 7시부터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취소됐다"라고 알렸다.[87][90]

스타벅스, CU, GS25 등의 음식 업계에서도 할로윈 관련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였다.[92][91]

기업

대부분 단 리본의 모습.
  • 구글은 할로윈을 기념하여 표시하는 두들을 대한민국 지역에 적용하지 않았으며, 더불어 검색창 아래에, 유튜브는 로고 오른쪽에 검정색 리본을 추가하였다.
  • 네이버는 할로윈마다 게재하던 배너 대신 추모의 검정 리본을 검색창 위에 달았다. 또한 추모 게시판을 운영한다.
  • 삼성전자LG전자는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애도를 표했다.[99]
  • 카카오는 카카오톡 공지로 검정색 리본을 추가하였다.

국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가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추모하고 있다.
  • 미국의 기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현지시간 10월 29일 성명을 내고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당한 모든 분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100]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입장을 밝히고,[101]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트위터를 통해 서울의 압사 사고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100]
  • 캐나다의 기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해당 사고에 대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라고 밝혔으며,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 역시 애도를 표하며 한국을 향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102]
  • 일본의 기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10월 30일 낮에 SNS에서 "젊은이들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된 사건이 안타깝다"며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고 밝혔다.[103]
  • 중화민국의 기 중화민국 차이잉원 총통: 대만을 대신하여 외무부에 희생자 가족, 한국 정부하고 국민들에게 한국 정부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라고 지시했다. 라이칭더 부총통 또한 이 고통스러운 순간에 서울에서 사망한 국민과 가족들에게 대만은 한국과 함께한다고 트윗했다.[104][105][106]
  • 영국의 기 영국 리시 수낵 총리: 트위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모든 한국인과 대응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102]
  • 프랑스의 기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트위터를 통해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에 한국 국민과 서울 주민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낸다"라는 말과 함께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밝혔다.[102]
  • 독일의 기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 트위터를 통해 "서울에서 있었던 비극적 사건으로 우리 모두 충격에 빠졌다. 수많은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전한다"면서 "한국에 슬픈 날이다. 독일이 그들 곁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107]
  • 우크라이나의 기 우크라이나 안톤 게라셴코 내무장관: 트위터에 "서울에서 있었던 비극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 부상자를 지켜본 분들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107]
  • 우크라이나의 기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를 통해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108]
  • 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시진핑 주석: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한국 수도 서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109]
  •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이번 참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우리의 진심된 위로를 보낸다."라고 밝혔다.[110]
  • 네덜란드의 기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서울에서 벌어진 사고에 큰 슬픔을 느끼며,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110]
  • 유럽 연합의 기 유럽 연합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 "서울 중심부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힘든 순간에 한국 국민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102]
  •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총리: "이탈리아는 커다란 슬픔에 빠진 한국인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111]
  • 바티칸 시국의 기 바티칸 시국 프란치스코 교황: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기도 끝부분에 "서울에서 죽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부활하신 주님께 기도한다"라고 말했다.[111]

합동분향소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운영한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10월 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조문은 31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또한 합동분향소를 똑같이 운영한다.[112] 이에 사람들이 조문하기 위해 많이 모였다. 9시 반쯤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조문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도 방문했다.[113]

검은 리본과 추모 배너

세월호 사건 때와 같이 추모의 의미로 리본이 사용되었다.[74] 또한 피해자를 기리는 배너가 길 곳곳에 게시되었다.

정신적 여파

사고 이후 유족, 소방관, 경찰관, 의료 인력뿐 아닌 사고 소식을 접한 국민 전체의 트라우마 문제가 대두되었다.[114] 심리적 문제가 대두된 요인으로는 일상적 장소인 서울 시내에서 일반 시민이 대규모로 사망하여 증폭된 불안과 공포의 정도, 현장에서 직접 참사를 경험한 다수의 목격자, SNS를 통한 참사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의 무분별한 확산 등이 꼽혔다.[115]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유발될 수 있으며, 따라서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114]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별도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116]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11월 5일, 이태원 참사 피해 유가족들과 부상자, 목격자를 포함하여 심리적인 고통을 겪은 사람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117]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위센터 소속 전문 상담교사와 상담사가 심리검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118]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압사 사고를 모두 겪은 20대가 겪을 동일시 현상을 막기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119]

10.29 참사

이태원 압사 사고, 이태원 압사 참사, 이태원 참사 등의 특정 지역명이 들어간 명칭을 사용하여 그 지역이 위험한 지역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막기 위해 일각에서는 10.29 참사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도 진도 여객선 침몰을 세월호 참사로, 뉴욕 쌍둥이빌딩 붕괴를 9.11 테러로 바꿔쓴 전례가 있다.[3] 의료계에서도 '이태원'이라는 지명이 들어간 표현은 트라우마 증상을 더 자극하여 트라우마 극복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태원에 사는 사람들에게 2차적인 피해가 갈 수 있다고 보고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120][121]

논란

이태원 지구촌 축제와의 차이

공교롭게도 이 참사가 일어나기 2주 전에 먼저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이태원지구촌축제도 많은 인파들이 오갔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 축제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용산구에서 후원하였던 공인 행사여서 이 당시에는 이태원로 도로 전체를 통제하여 시민들이 오갈 수 있도록 하였기에 무난하게 종료할 수 있었다.[122][123][124][125] 그러나 2주 후에 열린 이번 할로윈 참사의 경우 주최자가 불분명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유도하였던 행사로, 경찰청과의 협조도 구해야 한다는 이유로 도로 통제는 하지 않았다.[125][126]

2차 가해 논란

뉴시스는 온라인 공간에서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전했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성명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상의 혐오 표현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과 현장에 있던 분들의 트라우마를 더욱 가중시키고 회복을 방해한다"며 "혐오와 낙인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해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도 혐오 표현 같은 2차 가해를 멈춰달라는 중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일부에서는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127]

같이 보기

각주

  1. 계승현 (2022년 11월 14일). “[이태원 참사] 20대 내국인 여성 1명 추가 사망…총 158명”. 《연합통신》. 2022년 11월 14일에 확인함. 
  2. 김윤구 (2022년 11월 5일). “[이태원 참사] 피해 신고 15일까지 연장…합동분향소 계속 운영(종합)”. 《연합뉴스》. 2022년 11월 5일에 확인함. 
  3. 김효엽 (2022년 11월 5일). “MBC 뉴스 "'이태원 참사'로 부르지 않겠습니다". 《MBC.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4. “이태원 참사 사상자 200명 ↑...세월호 이후 최다”. 《YTN 뉴스》.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5. 김미향 (2022년 10월 30일). “외신들, 이태원 사고 긴급 보도 “세월호 이후 최대 인명 피해””. 《한겨레》.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6.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상자 296명… 세월호 이후 8년만에 최다”. 《문화일보》.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7. “South Korea mourns, wants answers after Halloween crush kills 153 people”. 
  8. 류영욱 (2022년 10월 30일). '국적불명' 핼러윈에 … 코로나로 억눌렸던 욕구 폭발”. 《매일경제》.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9. 두산백과. “이태원”. 《네이버 지식백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10. “[이태원 참사] '이태원, 어떤 곳이길래'…대형 압사참사에 외신 조명”. 《연합뉴스》.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11. Grafton-Green, Patrick (2022년 10월 30일). “South Korea declares period of national mourning after 154 people killed in Seoul crowd crush”. 《inews.co.uk》. 
  12. 최민진 (2022년 11월 3일). “‘압사’ 신고 18시 34분 전에도 있었다…경찰 “무관한 신고로 판단””. 《KBS.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13. 손기준 (2022년 11월 2일). “공개된 신고 11건, 실제로 79건…기동대 갈 수 있었다”. 《SBS.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14. 김철오 (2022년 11월 2일). “이태원 참사 4분 전… 신고 전화서 들린 비명 [녹취록 전문]”. 《국민일보.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15. "이태원 압사 우려" 112신고 전문 공개”. 2022년 11월 1일. 2022년 11월 7일에 확인함. 
  16. 허서우 (2022년 11월 2일). “112 최초 신고자 "1번 출구로 나온 사람들 90%이상이 그 골목으로". 《뉴시스.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17. “수십만 인파에 막힌 구급차... 이태원 사고현장 진입에 1시간 넘게 걸렸다”. 조선일보.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18. 이우연; 박지영; 장나래 (2022년 10월 30일). “사상자 느는데도 일부선 핼러윈 파티 계속…빈자리 없는 술집도”. 《한겨레.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19. 이우연; 김지은 (2022년 10월 30일). “[속보] 이태원 압사 149명…“중상자 19명, 추가 사망자 가능성도””. 《한겨레.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20. “[현장영상+] "사망 149명·중상 19명·경상 57명...10대·20대 다수".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21. 김원철 (2022년 10월 30일). “경찰 200명 아니었다…실제 이태원 현장엔 137명”. 한겨레.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22. 신진호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참사, 피해 왜 컸나…비좁은 내리막길 골목에 인파 몰려”. 서울신문.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23. "밀지마! 밀지마! 사람살려"…이태원 골목은 '통곡의 벽'. 《뉴스트리》.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24. ““여기, 여기, 심폐소생술 가능한 분요!”…시민들 직접 나섰다”. 《한겨레》.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25. "쓰러진 시민에 직접 심폐소생술"…목격자 인터뷰”. 《연합뉴스》.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26. 오경민 (2022년 10월 30일). “일요 예능 결방···지상파 등 뉴스 특보 긴급 편성”. 《경향신문》.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27. “지상파·종편, 이태원 참사 뉴스특보 긴급 편성…정규프로 결방”. 《뉴시스》.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28. “지상파·종편, 이태원 참사 뉴스특보 긴급 편성…정규 방송 결방·행사 취소”. 《부산일보》.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29. “尹대통령, 이태원 사고에 긴급지시 "신속 구급·치료에 만전". 《연합뉴스》. 2022년 10월 29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30. “윤 대통령 ‘국가 애도기간’ 선포…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 한겨레.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31. “[이태원 참사]한 총리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상보)”. 《아시아경제》.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32. 권혁진 (2022년 10월 30일). “오세훈 시장, 유럽 출장중 귀국…"애 끓는 참담한 심정". 뉴시스.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33.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발생 모르고 당일 잠들어”. 《KBS News》. 2022년 11월 4일. 2022년 11월 4일에 확인함. 
  34. 구윤모 (2022년 11월 1일). “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155명…부상자 152명 [이태원 핼러윈 참사]”. 《세계일보》.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35. 한예경; 이유진; 박제완. “외국인 26명 사망 역대최다…대사관도 대응 초비상”.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36. ‘유족 동의 없이’ 더탐사·민들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37. 김원·함종선 (2022년 11월 1일). “[단독] 해밀톤호텔 불법 건축이 '3.2m 병목' 만들었다”. 《중앙일보》. 
  38. 허경진 (2022년 11월 4일). "해밀톤 호텔, 9년간 무단 증축 이행강제금 5억여원". 《JTBC》. 
  39. 서울특별시 용산구청장 (2022년 2월 7일). 토지 대장 고유번호 1117013000 - 10119 - 0005 (보고서). 행정안전부. 전체 9쪽. 
  40. 이학준·송복규 (2022년 11월 1일). “[단독] ‘이태원 참사’ 골목길에 무허가 건물 있었다… “도로 폭 좁아져 유동인구 수용 못해””. 《조선비즈》. 
  41. 박진준 (2022년 10월 30일). “비극 현장이 된 이태원 골목길, 이유는?”. 《MBC 뉴스》.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42. 신기림. “獨막스플랑크연구소, 이태원 골목길 평당 30명 몰린듯”. 《파이낸셜뉴스》.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43. 윤수한 (2022년 10월 30일). "좁고 미끄러운 내리막길"‥참사 원인은?”.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44. 김지욱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클럽 골목서 참사…"길에 술, 더 쉽게 미끄러져".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45. 황예림 (2022년 10월 30일). "야 밀어, 우리가 더 힘세"…유튜버의 '이태원 참사' 증언”. 머니투데이.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46. 정현우 (2022년 10월 30일). “참사현장 곳곳 '밀치는 장면' 포착...경찰, CCTV 확인 등 수사 돌입”. YTN.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47. 이승연 (2022년 11월 2일). “[이태원 참사] 경찰, '토끼머리띠' 남성 참고인 조사”. 《연합뉴스》. 2022년 11월 4일에 확인함. 
  48. 강연주; 박하얀. “[이태원 핼러윈 참사][단독]‘토끼머리띠’ 남성, 신원 유포 게시물 8건 고소”. 《경향신문》. 2022년 11월 4일에 확인함. 
  49. 이하린 (2022년 11월 3일). “‘토끼머리띠’ 男 경찰조사 받았다…SNS에 “코난놀이 그만””. 《매일경제》. 2022년 11월 4일에 확인함. 
  50. 이가영 (2022년 11월 2일). “경찰 조사 받은 ‘토끼머리띠’ 지목 남성 “사고 전 빠져나온 CCTV 확인””. 《조선일보》. 2022년 11월 4일에 확인함. 
  51. 서은혜 (2022년 11월 6일). ““경찰과 CCTV 돌려보며…” 이태원 참사 당시 주범으로 몰린 ‘토끼머리띠 남성’은 내역을 세세하게 공개하며 의혹을 해명했다”. 《허프포스트.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52. 이태원 핼러윈 대비하는 용산경찰서… "경찰력 집중"
  53. ‘할로윈 데이’ 앞두고… 이태원 있는 용산구 “안전확보에 만전”
  54. 용산서 "서울청에 기동대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
  55. [단독] "인파 몰려 사고 우려" 일선 경찰서의 보고…왜 누락됐나
  56. [단독] 4일 전 "지원 절실" 거듭 요청‥나온 건 '기동대 1대'
  57. [단독] 경찰 "핼러윈에 기동대 배치 전례 없어" 거짓 해명… 현장선 "매년 ‘기동대’ 배치"
  58. 이태원 사고: 슬픔과 비탄에 빠진 생존자와 유가족들
  59. [단독]관할 4배로 늘었는데, 인파 2배… “파출소 애초 감당 무리”
  60. 이주빈 (2022년 11월 1일). “[112 녹취록] “대형사고 직전이에요” 4시간 전부터 빗발친 신고”. 한겨레.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61. [단독] '늑장보고' 용산서장, 파출소 옥상서 이태원 참사 현장 지켜봤다
  62. '압사 예방 국가매뉴얼은 2006년부터 있었다‥실행되지 않았을 뿐"
  63. 2021년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64. 김세영 (2022년 11월 1일).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경찰 대응 미흡". MBC.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65. 한성희 (2022년 11월 1일). '대응 부실' 감찰 착수하는 경찰…꼬리 자르기?”. SBS.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66. “[해외전문가 진단] 英교수 "누가 밀었다? 군중 탓 잘못…안전관리 실패가 원인". 《연합뉴스》. 2022년 11월 3일.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67. 박선민 (2022년 11월 7일). ““손 덜덜 떨며 브리핑했는데”… 소방서장 입건에 글 쏟아진 이유”. 《조선일보》. 2022년 11월 8일에 확인함. 
  68. 천금주 (2022년 11월 8일). ““덜덜 떨던 손 눈에 선한데…” 용산소방서장 입건에 공분”. 《국민일보》. 2022년 11월 8일에 확인함. 
  69. 양다훈 (2022년 11월 8일). “떨면서 브리핑했던 용산소방서장 입건…119 녹취록선 11시5분부터 직접 지휘 [영상]”. 《세계일보》. 2022년 11월 8일에 확인함. 
  70. 박형윤; 이건율 (2022년 11월 8일). “[단독] 입건 용산소방서장, 경찰 역할도 했는데…'무리한 수사' 논란”. 《서울경제》. 2022년 11월 8일에 확인함. 
  71. 오제일. “소방노조, 용산소방서장 입건 반발…"실무자에 책임 전가". 《뉴시스》. 2022년 11월 8일에 확인함. 
  72. 김태윤 (2022년 11월 8일). “대책회의 초대받지 못한 소방서장‥수습 주도했는데 입건?”. 《MBC》. 2022년 11월 8일에 확인함. 
  73. “尹 “오늘부터 국가애도기간… 사고 수습 최우선”[전문]”. 조선일보.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74. “[속보] 한 총리 “11월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공무원들 애도 리본 패용” [이태원 핼러윈 참사]”. 경향신문.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75. “이태원 참사 와중에 홍보물 올린 용산구청장 논란”. 2022년 10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76.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18시간 만에 공식입장…"참담할 따름"
  77. 조미덥; 유설희 (2022년 10월 30일). “국민의힘 긴급 회의…정진석 “수습과 대책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 《경향신문》.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78. “민주당, '이태원 참사'에 긴급 최고위원회의 개최…이재명 "사고수습 총력 기울여야". 《뉴시스》.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79. '이태원 참사'로 정의당 새 당대표 취임행사 전면 취소”. 《매일경제》.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80. “고개 숙인 이상민…"이태원 참사 발언 논란 사과". 《연합뉴스TV》. 2022년 11월 1일. 2022년 11월 6일에 확인함. 
  81. “민주 "검은리본 뒤집어 '근조' 안 보이게 착용, 누가 왜 지시했나?". 《매일신문》. 2022년 11월 1일.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82. 남효정 (2022년 11월 1일). “[단독] 이태원 참사 다음 날 중대본 회의서 "'피해자' 대신 '사망자' 써라" 논의”. 《MBC 뉴스》.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 
  83. ““이태원 ‘사고’ 아닌 ‘참사’가 맞다”…인권위원장의 쓴소리”. 《한겨레》. 2022년 11월 2일.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84. 박규리 (2022년 11월 2일). “[이태원 참사] 송두환 인권위원장 "천재지변 아닌 인재". 《연합뉴스》.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85. 권남기 (2022년 11월 2일). “송두환 인권위원장 "이태원 참사, 천재지변 아닌 인재". 《YTN》.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86. 정상훈 (2022년 11월 2일). “국가인권위원장 “이태원 참사, 천재지변 아닌 인재””. 《서울경제》.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87. “이태원 추모 기간에 사고 우려…축제·핼러윈 행사 잇단 취소”.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88. “제주 핼로윈 행사 줄줄이 취소...특별요청사항 3호 발령”. 《제주의소리》.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89. “가요계, 이태원 참사 애도…콘서트 취소·음반 발매 연기(종합)”. 《뉴시스》. 2022년 10월 31일. 2022년 10월 31일에 확인함. 
  90. 이미나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참사'에 각종 축제·행사 취소…"핼러윈파티 안 한다". 《한경》.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91. “에버랜드·롯데월드 핼러윈 행사 취소…편의점은 상품 판매 중단”. 한겨레. 2022년 10월 30일. 2022년 10월 30일에 확인함. 
  92. 배정철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압사참사'에…롯데·현대·스벅 할로윈 행사 전면 취소”. 《한경》.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93. 정혁준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참사에 SM엔터 오늘 ‘핼러윈 파티’ 취소”. 《한겨레》.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94. 김수정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여파…SM, 할로윈 행사 전격 취소”. 《노컷뉴스》. 2022년 11월 2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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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ZelenskyyUa Tweet 1586676336227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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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너무 많은 또래 죽음 지켜본 20대, 냉소·허무주의 막을 체계적인 지원 필요"
  120. 허현정 (2022년 11월 6일). '이태원 참사→10.29 참사로'…의료계 트라우마 극복안 제시”. 《매일신문》. 2022년 11월 7일에 확인함. 
  121. 장슬기 (2022년 11월 4일). “심리학자·언어학자가 ‘이태원 참사’ 대신 ‘10·29 참사’를 제안한 이유”. 《미디어오늘》. 2022년 11월 7일에 확인함. 
  122. 오보람 (2022년 10월 15일). “3년만의 지구촌축제…이태원 상인들 "반갑다 대목". 《연합뉴스》.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123. '2022 이태원 지구촌 축제' 성료...관광객 등 100만명 참가”. 《데일리한국》. 2022년 10월 19일.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124. ““이태원 검색 폭증”이라더니…‘안전사고 방지’에 경찰은 없었다”. 한겨레. 
  125. “같은 이태원인데…보름 새 용산구·경찰 대응은 왜 달라졌나”. 《한겨레》. 2022년 11월 1일. 2022년 11월 3일에 확인함. 
  126. ““보행자 일방통행 동선 통제했더라면…” 2주 전 축제 땐 했다”. 한겨레. 10월 30일. 
  127. “‘이태원 참사’ 도넘은 2차가해…민변 “피해자 책임 전가는 인권침해” 정부 대처 촉구”. 《세계일보》. 2022년 11월 1일. 2022년 11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