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 오마르 모스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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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오마르 모스테파이(프랑스어: Ismaël Omar Mostefaï, 1985년 11월 21일 ~ 2015년 11월 13일)는 2015년 11월 파리 테러를 저지른 프랑스 출신의 이슬람 극단주의자이자 ISIL 소속의 테러리스트이다.

생애[편집]

프랑스 파리 교외 에손의 낙후지역에서 태어났지만 2005년 샤르트르 동부의 조용한 주거지인 마들렌으로 이사가 8년간 살았다. 모스테파이의 옛 이웃들은 그가 정상적인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으며 모스테파이 본인도 정상적이고 전혀 특별한 게 없었다고 말했다. 2004∼2010년 사이 8차례 범죄를 저지른 기록이 있으나 무면허 운전 등 대부분 경범죄였다고 한다. 단 프랑스 정보 당국은 모스테파이가 샤르트르를 떠나기 2년 전부터 이미 그를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보고 주시하고 있었다.[1]

2012년까지 샤르트르에 거주하다가 2013년에 알제리로 건너갔고 2014년에는 시리아에 가 ISIL과도 접촉했다. 이 때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접했을 뿐만 아니라 ISIL에 포섭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족들과는 그 이전부터 의절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랑스 경찰은 그의 가족들도 조사했지만 현재는 별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별다른 전과가 없다는 이유로 꽤나 위험한 인물이었음에도 감시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되어 프랑스 당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2014년 이후 프랑스로 다시 귀국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뒤에는 조용히 지내다가 이후 ISIL의 지시를 받아 파리 바타클랑 극장에서 총기 난사를 벌여 100명 이상을 살해하는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 또한 그 이전에도 다른 지역에서 총기난사를 벌여 다수의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나 총 3개의 학살조 중 어느 조를 이끌었는지 알 수 없어 이 부분은 확실치 않은 상태이다. 프랑스 경찰이 진압에 나서자 인질극을 벌이다가 몸에 두른 액체 폭탄조끼로 자폭했다.

그의 존재로 인해 시리아에서 돌아온 지하디스트 귀환병들이 본격적으로 테러 공작을 시작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유럽 각국에서 색출 작전에 나서고 있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