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병연(李秉淵, 1671년 5월 31일(음력 4월 23일) ~ 1751년 7월 21일(윤5월 29일[1]))은 조선시인이다. 본관은 한산, 자는 일원(一源), 호는 사천(槎川)이다. 김창흡의 제자였으며, 겸재 정선과 친분이 있었다.

현재의 청와대 뒤편 기슭에 이병연의 집인 취록헌(翠麓軒)이 있었다.[2] 이병연이 병에 걸려 위중해지자 정선이 취록헌을 방문하여 《인왕제색도》를 그린 바 있다.[3]

각주[편집]

  1. 『영조실록』 권73, 영조 27년(1751) 윤5월 29일(갑오) 3번째 기사
  2. 서울역사박물관 외 (2010). 《서촌. 1, 역사·경관·도시조직의 변화》. 서울: 서울역사박물관. 133쪽. ISBN 9788991553132. 
  3. 박차지현 (2005). 《청소년을 위한 한국 미술사》. 서울: 두리미디어. 177쪽. ISBN 89-77-15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