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의
이기주의(利己主義, 문화어: 리기주의, 영어: egoism)는 어떤 대상의 이익이 최대화되는 행동을 올바름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사상이다. 사회적으로는 개인 또는 집단이 자신의 물질적 이익을 위해 공공선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이기주의적 행동이라 말하기도 한다.
특징[편집]
이기주의는 모든 동물에 거의 공통된 자기보존본능(自己保存本能)의 생생한 표현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주의(主義)’라는 말이 붙어 있기는 하더라도 그것은 체계화된 이데올로기는 아니다. 자연발생적인 모든 인간이 이기적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지는 현대사회에서는 이 사회심리는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많거나 적거나 존재하고 있다.[1]
관련 단어[편집]
이기주의와 관련된 단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철학, 사상[편집]
- 윤리적 이기주의는 개인의 행동의 올바름을 판단하는 기준은 개인의 이익이 최대화되는 행동이라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 심리적 이기주의는 개인이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시키는 방향으로 행동한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 자아주의는 모든 현상을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 주의 또는 주장이다.
문학[편집]
사회 현상[편집]
- 이기심은 개인이 자신의 물질적 이익을 중시하여 공공 또는 타인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위에 두는 마음을 의미한다.
- 집단 이기주의는 집단이 전체주의화 되고 거기다 이기주의가 결합하면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정 집단이 집단의 이익을 위해 공공 정책 등에 과도한 영향을 행사하려고 하는 현상이다. 집단의 이익이 하나로 좁혀질수록 잘 일어난다.
각주[편집]
- ↑ 이기주의, 《글로벌 세계 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