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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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론 또는 의무론적 윤리는 행동의 도덕성은 행동의 결과에 근거하기보다는 일련의 규칙에 따라 그 행동 자체가 옳고 그른지에 근거해야 한다는 규범적 윤리 이론이다.[1] 의무론적 윤리는 일반적으로 결과주의,[2] 덕 윤리학 및 실용주의 윤리와 대조된다.
고려 중인 의무론적 윤리의 체계에 따라, 도덕적 의무는 우주에 내재된 일련의 규칙, 종교법 또는 일련의 개인적 또는 문화적 가치로부터 나올 수 있다.
의무론적 철학
[편집]칸트주의
[편집]칸트의 윤리 이론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의무론적이라고 여겨진다.[3][4] 첫째, 칸트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의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칸트는 행동의 결과가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의 동기라고 주장했다.
신명론
[편집]모든 의무론자가 종교적이지는 않지만 일부는 실제로 신이 옳다고 선언한 경우 행동이 옳다고 본질적으로 진술하는 관련 이론의 집합체인 신명론을 믿는다.[5] 영국 철학자 랄프 커드워스(Ralph Cudworth) 에 따르면, 오컴의 윌리엄, 르네 데카르트, 18세기 칼뱅주의자들은 모두 도덕적 의무가 하나님의 명령에서 나온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이 도덕 이론의 다양한 버전을 받아들였다.[6]
로스의 의무론적 다원주의
[편집]W. D. 로스는 윤리를 단 하나의 기본 원칙인 정언명령에 기초한 칸트의 일원론적 의무론에 반대한다. 그는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하는 다수의 일차적인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7][8]
각주
[편집]- ↑ “Deontology dictionary definition | deontology defined”.
- ↑ Flew, Antony. 1979. "Consequentialism." Pp. 73 in A Dictionary of Philosophy (2nd Ed.). New York: St. Martin's.
- ↑ Orend, Brian. 2000. War and International Justice: A Kantian Perspective. West Waterloo, ON: Wilfrid Laurier University Press. p. 19.
- ↑ Kelly, Eugene. 2006. The Basics of Western Philosophy. Greenwood Press. p. 160.
- ↑ Wierenga, Edward. 1983. "A Defensible Divine Command Theory." Noûs 17(3):387–407.
- ↑ Cudworth, Ralph. [1731] 1996. A Treatise Concerning Eternal and Immutable Morality, edited by S. Hutton.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 ↑ Skelton, Anthony (2012). “William David Ross”. 《The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021년 1월 12일에 확인함.
- ↑ Ross, W. D. (2002). 《The Right and the Good》. Clarendon Press.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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