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죽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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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ngled mass of metal with a wing and landing gear wheel barely recognizable, on a snowy field
사고 이후 아침 당국에서 발견한 N3794N의 잔해

1959년 2월 3일, 로큰롤 뮤지션 버디 홀리, 리치 밸런스, J. P. "더 빅 보퍼" 리처드슨은 조종사 로저 피터슨과 함께 아이오와주 클리어레이크 근방에서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은 후일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1971년 노래 〈American Pie〉에서 언급된 이후 "음악이 죽은 날(The Day the Music Died)"로 지칭되었다. 당시 홀리와 웨일런 제닝스, 토미 올섭, 칼 번치로 구성된 그의 밴드는 "윈터 댄스 파티" 순회공연을 중서부 중심으로 돌고 있었다.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바렌스와 리터드슨이 투어에서 합류했다.

공연장소 간의 먼 여정에서 그들은 춥고 불편한 투어 버스를 감내해야 했고 이는 공연자들에게 감기와 심지어는 동상 같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클리어레이크 공연을 위해 잠시 멈춰 있을 때, 그러한 상태에서 불만을 느낀 홀리가 다음 장소인 미네소타주 몰헤드로 향하는 비행기를 전세냈다. 감기에 걸린 리처드슨이 제닝스와 좌석을 교환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고, 올섭은 바렌스에게 동전 던지기에 져서 자리를 내줘야 했다.

이륙에서 잠시 뒤, 늦은 밤의 끔찍하고 매섭게 시린 기상 조건에서 조종사는 경비행기 비지크래프트 보난자의 제어를 잃었고, 순식간에 생존자를 남겨놓지 않은 채로 옥수수밭에 추락했다. 이 사건은 여태까지 다양한 노래 및 영화에서 언급되었다. 수많은 기념물이 사고지점인 클리어레이크에 세워졌다. 피해자들이 마지막 공연을 했던 서프 볼룸에서는 매년 기념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