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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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尹珪, 1365~1414)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사이의 문신이다. 형조좌참의로 있을 당시 민무구(閔無咎)·민무질(無疾) 형제의 불충을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소를 올렸다. 그는 고려 시절 이방원과 과거시험을 동시에 합격하였기 때문에 후대를 받았다. 글씨를 잘 썼는데, 특히 예서와 초서에 능하여 상서사(尙瑞司)의 직책을 겸임하였다.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고, 파평부원군(坡平府院君)에 봉하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