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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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 또는 유행성 각결막염(流行性結膜炎,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각막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전염성이 높다.

치료[편집]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바이러스 복제를 더 긴 기간 동안 일어나게 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여를 중지한 후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각막 혼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양해야한다. 현재 급성 EKC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임상적 국소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발명되지 않았다. 각막 혼탁의 발생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로 시도포비어(영어:Cidofovir)가 발견되었지만, 국소 독성때문에 임상적인 사용은 불가능하다. 최근 In vitro 시험을 통해 비교적 적은 세포독성을 가지고 있는 황화 시알릴 지질(sulfated sialyl lipid)인 NMSO3의 항아데노바이러스 효능이 시도포비어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1] 국소적 인터페론도 사용될 수 있으나, 현재 특허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상업적 이용은 불가능하다.

각주[편집]

  1. Kaneko H; 외. “Antiviral activity of NMSO3 against adenovirus in vitro.”. 《Antiviral Res》 52: 281–8. doi:10.1016/s0166-3542(01)00167-x. PMID 1167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