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환경 전투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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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환경 전투 부대(Hazardous Environment Combat Unit)는 1인칭 슈팅게임 하프라이프에 등장하는 가상의 미해병대 예하 특수파견부대다.

상세[편집]

이들은 온갖 군사목적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 실행하는 블랙 메사 연구소에 대한 외적인 치안과 유사시에 연구소내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연구소에 투입되는 이들로써, 하프라이프에서 등장한다. 블랙 메사에서 개발하는 첨단 무기와 방어구등을 제공받는 부대로, 따라서 상당수의 무기가 블랙 메사 내부의 무기들과 호환되기도 한다.

하프라이프 당시 행적[편집]

유해 환경 전투 부대(이하 H.E.C.U.로 통일한다)는 블랙 메사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방성의 비밀 지령을 받는다. 이 사실은 H.E.C.U.를 지휘하는 고위급 지휘관들만 알고 있었으며, 정작 해당 지령을 수행할 말단 요원들은 블랙 메사 연구소 일대인 뉴멕시코 지대에 이르러 이 지령을 뒤늦게 하달받는다(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이드리언 셰퍼드 상병이 그러했다). 그 지령은 바로 대공명 현상으로 인해 벌어진 상황을 수습하고 블랙 메사 연구소와 관련된 모든 물적 사항을 말소하라는 것. 이는 대공명 현상으로 인해 소환된 젠의 외계병력의 외부 유출 방지와, 사고의 내막과 관계된 모든 관련 인물들을 사살하는 것이었다.

연구소의 외곽부터 시작하여 H.E.C.U.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경계망을 치고, 그 경계망을 벗어나려는 모든 요인들을 제거하려 내부로 잠입해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전차, 수송기, 전투기를 이용한 대대적인 소탕이 개시된다. 그리고 이때, 그들은 앞으로 그들이 반드시 제거하거나 생포해야할 인물을 알게 된다. 바로 고든 프리맨이었다.

수많은 병력을 각개격파하고 연구소를 탈출하는 고든 프리맨은 이윽고 H.E.C.U.의 집요한 노림을 받게되는데, 게임 중반에 가서는 고든 프리맨을 사살하기 위해 구성된 부대인 암살자(Black Ops)들까지 등장한다. 이윽고 그는 잡히게 되고,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져 죽게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탈출한 그는 다시 H.E.C.U.와 맞섰으며, 블랙 메사에 가해지는 젠의 공세를 더는 감당해낼 수 없었던 H.E.C.U.는 고든을 사살하길 포기하고 연구소 전역에 대대적인 폭격을 가하면서 연구소를 탈출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들의 행적은 묘연한데, 어포징포스에 따르면 폭격 명령이 하달된 이후에도 상당수의 병력이 연구소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투를 벌였으리라 본다. 그리고 폭격에 따른 대피가 종료되고, 블랙 메사 연구소를 비롯한 모든 것은 블랙 옵스가 공수해 설치한 핵탄두의 폭발과 함께 사라지게 되고, 이로 인해 하프라이프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하프라이프 2에 등장하는 블랙 메사 동부는 블랙메사와는 다른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