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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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劉琮, ? ~ ?)은 후한 말의 군웅 유표(劉表)의 차남. 어머니는 삼국지연의에서는 채부인. 아내는 채모의 질녀. 이복형은 유기(劉琦)이다.

생애[편집]

형 유기와는 결코 사이가 나빴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내의 숙부 채모를 비롯한 주위의 일파가 형을 배제하고 그를 옹립 하려고 했기 때문에, 유기와 유종의 사이는 험악하게 되었다고 한다. 삼국지, 후한서 유표전에는, 유표는 병약한 유기보다, 유종을 후계자로서 일찍 지명하고 있는 것 같다.

208년 유표의 사후, 채모(蔡瑁), 장윤(張允) 등에 의해서 후계자가 되었다.「삼국지연의」에서는, 유종은 이 때(유표 사망 시점) 14세에 있었다고 기술하고 있어, 195년 출생으로 설정되었지만, 실제 나이는 알 수 없다. 이복형 유기에 관해서는, 나이에 관한 기록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유표의 죽음으로 조조(曹操)가 남하를 개시한다. 유종은 싸우려고 했지만, 부손(傅巽), 한숭, 괴월(蒯越), 왕찬 등이 반대하여, 항복하였다. 연의에서는 그 후, 조조에 의해서 청주자사로 부임받아 가는 도중에 우금(于禁)에 살해되었지만, 이것은 연의의 창작이고, 조조에게 항복한 후에 간의대부 참동군사에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