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맹(劉萌,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성양강왕의 손자이다.
원연 원년(기원전 12년), 형 유패를 끝으로 끊겨 있었던 식후(式侯) 작위를 이어받았으나, 전한이 멸망하여 작위가 박탈되었다.[1]
아들 유분자는 신나라가 멸망한 후 적미군에게 황제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