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억양심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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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억양심정강(Platform of European Memory and Conscience)은 유럽연합의 교육 프로젝트로, 전체주의 정권들의 범죄에 대한 연구 및 기록을 보존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U 가맹국 13개국과 미국의 55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들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참여 기관으로 폴란드 국립추모연구소, 독일 베를린-호엔쇤하우젠 기념관, 연방구독일민주공화국국가보위부기록물처, 미국의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재단 등이 있다.

2011년 10월 14일 프라하에서 열린 비세그라드 그룹의 정부수반회담 자리에서 결성되었다. 체코 총리 페트르 네차스, 폴란드 총리 겸 유럽평의회 의장 도날트 투스크,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오르반의 후원 하에 프라하 캄파섬리히텐슈타인 후작궁에서 결성식이 거행되었다.[1][2]

각주[편집]

  1. “Institute of National Remembrance Cofounds the Platform of European Memory and Conscience”. Poland.pl. 2011년 10월 17일. 2012년 4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0월 24일에 확인함. 
  2. “Czech, Hungarian, Polish PMs sign European memory platform”. Ceskenoviny.cz. 2011년 10월 14일. 2011년 10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