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킴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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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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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윌 킴리카 |
| 로마자 표기 | Will Kymlicka |
| 출생 | 1962년 영국 런던 |
| 직업 | 정치철학자 |
| 국적 | 캐나다 |
| 학력 | 퀸즈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
| 스승 | G. A. 코헨 |
| 웹사이트 | www |
윌 킴리카(영어: Will Kymlicka, 1962~ )는 캐나다의 정치철학자이자 정치이론가로, 주로 자유주의 전통 안에서 현대 다문화주의와 시민권 이론을 발전시켰다. 퀸즈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이며, 캐나다 왕립학회(Royal Society of Canada) 회원이다.
배경
[편집]킴리카는 1984년 퀸즈 대학교에서 철학 및 정치학 학사(우등)를 받았으며, 1987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G. A. 코헨의 지도 아래 철학 박사 학위(D.Phil.)를 취득했다. 그는 다문화주의와 정치철학에 대해 폭넓게 저술했으며, 그의 여러 저서는 다른 언어로도 번역되었다. 킴리카는 캐나다와 해외의 다양한 대학에서 교수직을 맡았으며, 캐나다 정부의 자문으로도 활동했다.[1]
학문 경력
[편집]그의 연구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적·집단적 정체성을 지닌 사람들이 공존하는 방식을 규범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그는 개인의 자유와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공동체적 배경과 문화적 맥락이 사람들의 선택과 삶의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문화, 전통, 제도와 같은 사회적 환경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간의 자율적 삶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임을 주장한다.
킴리카는 이론적 논의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과 제도 설계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러 국가의 헌법, 시민권 제도, 교육 정책, 언어 정책 등이 어떻게 다양한 집단의 공존을 지원하거나 방해하는지를 비교 연구했다. 그는 특히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다문화 사회에서의 제도 설계, 시민 통합, 정치적 안정성 등에 관한 정책 자문을 수행했다.
각주
[편집]- ↑ “Biography”. 《Will Kymlicka's homepage》. 2020년 1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5년 8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