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의견 요청/한자 병기에 대해

현재 위키백과에서 한자가 쓰이는 문서를 보면, 문서명 (한자음 표기) 이런식의 표기 방식이 많습니다.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제2차 세계대전이나 30년 전쟁, 제2차 북방 전쟁 같은 문서들은 한자 사용권 국가가 아님에도 이런 문서들이 쓰이고 있으며, 한자 사용권 국가와 관련된 문서에서도 조사 앞뒤가 한자라면 무조건 한자를 붙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문서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보기보다는 오히려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문서 자체 내에서도 굳이 병기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max (토론) 2019년 1월 19일 (토) 10:48 (KST)

저는 한글전용에 대부분의 경우 공감을 하고 있는데, 위키백과는 사전이라는 측면도 있어서 한자를 표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와야한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글과는 다르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입문단에서 특히 명칭부의 괄호안에서 꼭 한자나 외국어로 원래 명칭을 밝히는 것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명하게 동음이의를 드러내는데 필요하다면 도입부의 명칭에 포함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명칭 혹은 어원이라는 문단을 만들어 다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케골(토론) 2019년 2월 19일 (화) 08:3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