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타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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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기의 편성된 원정타격단

원정타격단(Expeditionary Strike Group (ESG))는 1990년대 초반에 구상된, 새로운 미국 해군의 부대편성 단위이다. 해군 중장(3스타)이 사령관이며, 해군 준장(1스타)이 함대에 소속해 있다.

구성요소[편집]

원정타격단은 강습상륙함을 기함으로 하여, LPD 1척, LSD 1척,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1척,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1척, 호위함 1척의 수상함 6척과, 로스앤젤레스급 공격형 핵잠수함 1척, P-3C 오라이온 초계기 2대, 2,300명 연대규모의 해병 원정대(MEU)로 구성된다.

해병 원정대(MEU)가 원정타격단(ESG)에 소속되기 이전에는 상륙준비단(Amphibious ready group, ARG)의 일부였다.

목록[편집]

강습상륙함[편집]

현재
이전

부대[편집]

대한민국[편집]

일본 오키나와에 사령부가 있는 제7원정타격단이 한국의 유사시에 최우선 개입한다. 제7원정타격단은 해군 중장이 사령관인 제7함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USS 에섹스 (LHD-2)가 기함이었으나 2012년 4월 23일 USS 본험 리처드 (LHD-6)로 교체되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한반도 서해상에서 정기적으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USS 본험 리처드 (LHD-6)대한민국 해군의 구조 지원 요청을 받고 긴급 투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