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상 공격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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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중인 AGM-84H SLAM-ER 미사일

원격 지상 공격 미사일(Standoff Land Attack Missle, SLAM)은 미국에서 개발한 아음속, 초수평선, 전천후 순항미사일이다. 1970년대 미국 해군하푼 미사일을 개량한 것이다.

버전[편집]

  • AGM-84E - SLAM 기본형
  • AGM-84H - SLAM-ER(Expanded Response): 대한민국 공군F-15K 탑재용으로 구매했다.
  • AGM-84K - AGM-84H에서 내부적으로 개선되었다.
  • SLAM-ER ATA - 자동 목표물 획득 기능이 있다.
    • 제네럴 일렉트릭은 자동 목표물 획득 장치(ATRU: Automatic Target Recognition Unit)를 공급하고 있다. 이것은 미사일 발사전과 발사후에 목표물에 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로서, 고속의 비디오 비교기능을 제공한다. 슬램-ER 미사일을 진정한 "Fire and Forget" 미사일로 만들어 준다.[1]

AGM-84H 제원[편집]

  • 길이: 4.35 m[1]
  • 직경: 34 cm
  • 중량: 635 kg
  • 날개폭: 2.18 m
  • 유도방식: 적외선 이미지, 관성유도, GPS
  • 사정거리: 278 km
  • 단가: USD $720,000
  • 공격대상: 지상 건물, 자동차, 선박
  • 엔진: 터보젯
  • 속도: 아음속

SLAM-ER 공대지미사일 주파수 문제[편집]

2005년 9월, 국회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김명자 의원실에 의해 공대지 미사일 SLAM-ER과 F-15K 사이의 데이터 링크를 위한 주파수 대역이 한국 국내의 PCS와 IMT2000 주파수 대역과 겹친다는 문제점이 공개되었다. 혼선이 생길 경우, 전투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표적에 관한 정보 파악도 어렵게 되는 등, SLAM-ER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진다. 이로써 한국군의 고질적인 주파수 부족 및 무원칙적인 운용의 혼란한 현황들이 공개되었던 것이다. 공군은 미국 보잉 사와 SLAM-ER의 주파수 대역 변경을 협의하였으나, 보잉 사는 1년 정도의 소요 기간 및 1백만 불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서, 공군은 평시 공대지 유도탄 훈련에는 주파수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항공기에 데이터링크 송수신기와 모의 훈련탄을 장착하는 방안을 보잉측과 협의하기로 하였고 최종적으로 4백만불의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최종적으로 주파수 혼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해성 미사일[편집]

슬램 미사일이 무게 635 kg에 사거리 278 km인데, 한국은 최근 무게 700 kg인 SSM-700K 해성 미사일을 개발해 구축함에 실전배치했다. 그러나, 전투기에서 시험발사한 적은 없다. 전투기에서 발사하면 사거리 300 km 정도인 공대함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국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로 미국산 975 kg 재즘 미사일, 독일산 1.4톤 타우러스 미사일을 수입하려고 하지, 700 kg 해성 미사일을 공군용으로 도입하겠다는 논의는 없다.

각주[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