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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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든
Warden
역명판
역명판
출입구
출입구
개괄
관할 기관 토론토 교통국
소재지 캐나다의 기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기 온타리오주 토론토
워든 애비뉴 701번지
(701 Warden Avenue)
좌표 북위 43° 42′ 41″ 서경 79° 16′ 47″ / 북위 43.71139° 서경 79.27972°  / 43.71139; -79.27972
개업일 1968년 5월 10일
승강장 구조 1면 2선 (섬식)
노선
블루어-댄포스 선

워든역(Warden Station)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지하철 블루어-댄포스 선의 역이다. 이 역은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이스트와 워든 애비뉴에 위치해있다.

역의 정문은 워든 동쪽에 있고 세인트클레어에 고가 선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통로와 함께 또다른 출입구가 있다. 차량 출입은 세인트클레어 남쪽, 워든 동쪽에 있는 맞이 주차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워든역은 1968년부터 1980년까지 블루어-댄포스 선의 동부 종점이자 스카버러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였다.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은 9개 승강장으로 이루어진 버스 터미널에서 스카버러 북쪽과 동쪽으로 향하는 버스로 갈아타곤 했다. 케네디역이 1980년에 개통한 뒤에도 워든역은 워든과 세인트클레어 애비뉴를 따라 운행하는 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주요 환승 지점을 맡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하루 평균 29,740명의 승객이 이 역을 이용하였다.[1]

역사[편집]

초기 역사[편집]

스카버러의 도시 개발 역사는 18세기와 19세기 초반에 호숫가를 따라 지어진 고속도로 (오늘날의 킹스턴 로드) 와 아사 댄포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군사 도로의 건설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택과 상점가는 이 도로를 따라 서서히 개발되었으며, 스카버러 타운십 북쪽은 주로 작은 마을로 이루어진 농촌 지역이였다.[2] 20세기에 토론토가 한참 팽창할 무렵, 버치클리프 공동체가 지어졌으나 대부분의 도시 개발은 남서쪽에 국한되었다.[2]

워든 애비뉴는 32번과 33번 부지 사이에 측량선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도로로 지어졌으며 워든이란 이름은 1912년 부동산 개발 업체인 모레인 & 컴퍼니가 오늘날의 워든 / 댄포스 근처의 부지 개발에서부터 유래하였다.[2] 업체는 이 사업을 '워딘 파크' (Wardin Park) 프로젝트라고 불렀고 살기 저렴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살기에 충분한 부지가 있는 곳으로 광고하였다. 이 도로 이름은 나중에 스카버러 당국의 오탈자로 '워든' (Warden) 이 되었으며, 1950년대에 들어서서는 도로 이름이 워든 애비뉴로 굳어졌다.[2]

워든 / 세인트클레어 지역은 1957년까지만 해도 별다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캐나다 노던 철도는 이 골짜기로 스카버러를 향해 북동쪽으로 철도를 놓았지만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근처에 있는 테일러 하천때문에 개발이 대체적으로 어려웠다.[2] 이에 따라 1954년에 통합시가 출범하였고 토론토 교통국이 통합시의 대중교통을 담당하였지만 워든 애비뉴에는 별다른 대중 교통이 존재하지 않았다. TTC는 도스 버스를 워든을 따라 북쪽, 맨해튼을 따라 서쪽, 릴리언을 따라 남쪽으로 운행하여 로렌스 / 워든에 종착할 예정이였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2] 이 지역을 처음으로 운행한 TTC 버스는 1955년 10월 3일 도스 버스가 평일 러시 아워에 로렌스를 따라 북쪽, 맨해튼을 따라 동쪽으로 간 다음 로스포드 / 워든에서 회차하는 노선을 선보였을 때였다.[3] 이는 1957년 8월 27일, 67번 파머시 버스가 에글린턴에서 맨해튼까지 연장되면서 대신 운행하게 되었다. 이 버스는 1960년대에 헌팅우드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계속 운행하였다.[4]

1960년대에 도로 상황이 발전되면서 토론토 교통국 또한 워든 / 세인트클레어에 본격적으로 버스 운행을 하기 시작하였다. 1962년 1월 21일 91번 우드바인 버스는 세인트클레어를 따라 빅토리아파크에서 워든 서쪽에 있는 프로비던스 빌라까지 연장되었고 1963년 9월 3일, 이 버스 노선은 킹스턴 로드까지 연장되었다.[5] 1964년 4월 19일, 43번 케네디 버스 노선이 나뉘어 일부는 댄포스 / 워든에서 워든을 따라 북쪽으로, 세인트클레어를 따라 동쪽으로 운행한 뒤 댄포스 애비뉴로 돌아가는 노선을 운행하였다.[6]

이 지역은 바뀌기 시작하였다. 에글린턴 애비뉴를 따라 빅토리아파크 동쪽으로 산업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골든 마일' (The Golden Mile) 이라는 동네가 형성되기 시작하였지만, 에글린턴과 세인트클레어 사이의 워든 애비뉴는 별다른 개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었다. 67번 파머시 버스의 러시 아워 지선이 워든 / 에글린턴까지 운행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대중교통 편이 없었다.[4]

지하철 개통[편집]

1960년대 초반에 블루어-댄포스 선 공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주 정부는 1966년 2월 26일에 킬역에서 우드바인역까지 동시에 개통하도록 자금을 지원하였다.[7] 이에 따라 토론토의 동쪽과 서쪽 교외 지역으로의 연장도 빠르게 이루어졌다.[7] 지하철 노선은 블루어 스트리트와 댄포스 애비뉴를 따라 주요 도로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공사가 이루어졌지만 우드바인 동쪽으로는 테일러 하천 뿐만 아니라 20세기 중반에 그리드 패턴에서 벗어나는 개발 바람으로 노선 공사가 더욱 힘들어졌다. 댄포스 애비뉴를 따라 이미 개발이 이루어진 워든 / 댄포스 로드까지 이어졌다면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였겠지만 테일러 하천 계곡을 따라 워든 / 세인트클레어로 잇는 게 공사비 측면에서는 더욱 저렴하였다.[2] 특히 이 근처는 개발이 덜 된 곳이기 때문에 큼지막한 터미널과 주차장으로 교외 지역의 운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

워든역은 1968년 5월 10일에 나머지 연장 구간과 함께 동시에 개통하였다. 개통식에는 온타리오 주지사 존 로버츠가 참석하였고, 스카버러 시장인 앨버트 M. 캠벨과 다른 시 정치인 등이 참석하였다.[2] 역 대합실 층에는 정치인들의 개통 기념 연설이 이어졌으며 인근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 공연도 같이 이루어졌다. 정치인들은 이후 열차를 타고 이즐링턴역으로 향해 또다른 개통식을 준비하였다.[2]

개통 이후 대중 교통 서비스는 기존의 댄포스 노면 전차 종점인 러트렐 루프에서 워든역 터미널로 중심이 바뀌었으며, 세인트클레어 이북의 워든 애비뉴는 68번 워든 버스로, 세인트클레어 이남은 69번 워든 사우스 버스가 승객을 실어날랐다.[2][8][9][10]

역 구조[편집]

워든역은 1960년대 토론토 지하철 체계의 주요 연장 구간으로 지어진 만큼 블루어-댄포스 선의 다른 역과 건축 양식과 비슷하다. 워든역은 타일 색상이 베이지색과 적갈색이고, 이즐링턴역과 같이 종착역임을 뜻하는 세 번째 타일 색상이 존재한다.[2]

이즐링턴 역과 2011년 이전의 빅토리아파크역과 같이, 워든역의 버스 터미널은 9개의 분리형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개통 당시 토론토 교통국이 구간 요금제로 버스 터미널과 지하철 승강장이 분리되었기 때문이다.[2] 이 당시, 지하철 전 구간은 1구간이고 버스는 2구간 요금을 지불해야 했는데,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승객은 개찰구에서 추가 요금을 내야 했다. 이는 1972년, TTC가 단일 요금제로 전향한 뒤 개찰구의 위치가 변경됨으로써 환승 표나 추가 요금 없이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게 되면서 무색해졌다.[2]

이 역은 종착역이였던 이즐링턴과 에글린턴역과 같이, 버스 터미널에는 상점가가 입주하였고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역 안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주차 공간은 역 북쪽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철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선상 통로가 존재한다.[2]

근처 명소[편집]

근처 명소로는 프로비던스 보건소와 워든 우즈 공원, 파인 힐즈 공동묘지가 있다.

버스 연결편[편집]

워든역 버스 승강장

워든역에서 연결되는 버스 편은 아래와 같다. 워든역에서 정차하는 모든 버스는 개찰구를 빠져나올 필요가 없이 역 안에 있는 버스 승강장에서 갈아탈 수 있다. 다만 TTC 버스를 타고 스틸즈 애비뉴 북쪽으로 갈 때 하차와 동시에 YRT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2018년 1월 8일 기준으로 TTC 버스 내에 있는 프레스토 단말기로 YRT 추가 요금을 낼 수가 없는 관계로 종이 티켓이나 정기권 등이 필요하다.[11]

워든역 근처에는 심야버스가 다니지 않으며, 300번 블루어-댄포스 심야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워든 애비뉴 / 댄포스 로드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 버스      일반 버스 (최대 10분 간격 운행)      급행 버스

노선 종점 경유지 비고
9 벨라미 Bellamy 스카버러 센터역 워든역 매일 상시 운행
16 매코원 McCowan 스카버러 센터역 워든역 매일 상시 운행
17A 버치마운트 Birchmount 7번 / 버치마운트 워든역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스틸즈 북쪽으로 YRT 요금 부과.
17B 버치마운트 / 스틸즈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17C 워든 / 스틸즈 평일 러시 아워를 제외하고 매일 상시 운행
68A 워든 Warden 워든 / 스틸즈 워든역 매일 상시 운행
68B 앵거스글렌 커뮤니티 센터 매일 오후 9시 45분까지 운행. 스틸즈 북쪽으로 YRT 요금 부과.
69A 워든 사우스 Warden South 워든역 버치마운트 / 킹스턴 로드 매일 상시 운행
69B
70C 오코너 O'Connor 콕스웰역 워든역 매일 상시 운행
102A 마컴 로드 Markham Road 센테니얼 대학 프로그레스 캠퍼스 워든역 평일 상시 운행
102B 마컴 로드 / 스틸즈 매일 상시 운행
102C
PM

AM
스틸즈 방면 평일 아침, 세인트클레어 방면 평일 오후 러시 아워에 운행
102D 메이저매켄지 / 마컴 로드 월-토 오후 11시까지, 일/공휴일 오후 10시까지 운행. 스틸즈 북쪽으로 YRT 요금 부과.
135 제럴드 Gerrard 메인 스트리트역 워든역 매일 상시 운행
902 마컴 로드 급행 Markham Rd Express 마컴 로드 / 셰퍼드 워든역 평일 러시 아워와 점심 시간대에 운행

인접한 역[편집]

블루어-댄포스 선
빅토리아파크
키플링 방면
블루어-댄포스 선 케네디
케네디 방면

각주[편집]

  1. “Subway ridership, 2015” (PDF). 토론토 교통국.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2. Bow, James. “Warden”.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3. Coulman, Peter (2017년 6월 29일). “23 Dawes”.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4. Kay, Jeffrey (2017년 7월 20일). “67 Pharmacy”.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5. Coulman, Pete (2017년 1월 13일). “91 Woodbine”.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6. Coulman, Pete (2016년 12월 29일). “43 Kennedy”.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7. Bow, James (2017년 12월 7일). “A History of Subways on Bloor and Queen Streets”.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8. Bow, James (2017년 1월 13일). “The Bloor Streetcar (Deceased)”.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9. Kay, Jeffrey (2017년 7월 20일). “68 Warden”.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10. Kay, Jeffrey (2017년 3월 28일). “69 Warden South”.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11. “GTA Zone Fares”. 토론토 교통국. 2018년 1월 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