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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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양심(우크라이나어: Совість України)은 2005년 3월 등록한 우크라이나의 정당이다.[1] 이 당은 2006년 우크라이나 총선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2007년 우크라이나 총선에서는 전우크라이나 공동체 블록의 일원으로 참여했으나 의석을 얻는 데 실패했다.[1]

2010년 우크라이나 지방 선거에서는 지방 자치 단체 대표를 얻는 데 성공하고 특히 폴타바에서는 지방 의회 선거에 74% 득표율을 얻어 총원 25명 중 24명이 당선되었고, 시장 선거에서 61%의 득표율을 얻었다.[2][3] 빈니차 시장선거에서도 볼로디미르 흐로이스만 후보가 우크라이나의 양심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되었던 폴타바 시장 올렉산드르 마마이는 2012년 7월 우크라이나 지역당에 가입했으며 흐로이스만도 탈당하였다.[4]

2012년 우크라이나 총선에는 참여하지 않았다.[5] 2014년 우크라이나 총선에도 참여하지 않았다.[6]

마마이는 공식적으로 지역당을 탈당했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2015년 우크라이나 지방 선거에서 마마이가 폴타바 시장선거에 우크라이나의 양심 소속으로 다시 출마하여 2차 선거에서 62.9%의 지지율로 재당선되었다.[7] 하지만 2010년 선거 당시 빈니차 시의회에 당선되었던 양심당 후보 14명 중 11명이 흐로이스만의 "빈니차 유럽 전략"(현 우크라이나 흐로이스만 전략당) 소속으로 2015년 선거에 출마했다. 또한 양심당의 몇몇 후보는 페트로 포로셴코 블록 정당 소속으로 나가기도 했다.[8]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