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갑
우종갑(禹鍾甲, 1916년 ~ 2014년 9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1932년에 일본 데이코쿠(帝國) 고등음악학교를 졸업하였다. 1941년에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최하는 전 일본 음악콩쿠르 관현악 부문에서 2위로 입상하였다. 1942년에는 동 대회 관현악 부문에서 1위로 입상하였다. 모로이 사부로(諸井三郞), 이케노치 도모지로(池內友次郞)를 사사[1]하였다. 1955년에는 TBS 작곡상 특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관현악을 위한 2악장〉, 〈교향관현악을 위한 3악장〉 등이 있고 관현악을 위한 음악 〈가람〉(伽藍)과 관현악을 위한 3장 〈창경〉(昌慶) 등이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