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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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668호 (2016년 12월 1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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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권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
참고 | 세로 23.5×가로 14.5(cm)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서초동, 대한성서공회빌딩) |
좌표 | 북위 37° 29′ 04″ 동경 127° 01′ 54″ / 북위 37.48444° 동경 127.031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예수셩교 누가복음전셔[1])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대한성서공회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경이다. 2016년 12월 15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68호로 지정[2]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영국성서공회에서 기증받은 것이다[1].
개요
[편집]『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는 스코틀랜드 연합장로회의 선교사인 존 로스(John Ross, 1842~1915)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1837~1905) 그리고 한국인 이응찬, 백홍준, 김진기, 서상륜 등이 번역에 참여하여 1882년 3월에 심양(沈阳)의 문광서원에서 발행한 한글신약성서이다. 당시 번역자들이 평안 사투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평안도 지역에서는 큰 영향을 끼쳤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3]
로스역본(Ross Version) 성경은 한국교회의 성립과 한국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로스역본 낱권 성경은 10여 종이 간행되었는데, 그 중에서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가 가장 이른 시기인 1882년 3월 24일에 간행되었다. 이 성서는 최초의 한글 성경이라는 점과 이후 성경 번역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등록 가치가 있다.[2]
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 (영어) 캠브리지 소장본 보기
각주
[편집]- ↑ 가 나 김세원기자 (1998년 2월 19일). “최초 한국성서 「예수셩교 누가복음전셔」 공개”. 《동아일보》 (동아일보사). 2022년 1월 19일에 확인함.
- ↑ 가 나 문화재청고시제2016-118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등 4건' 문화재 등록》, 대한민국 관보 제2393호, 106-107면, 2016-12-15
- ↑ 서명진 기자 (2019년 6월 11일). “성경: '어머니'를 '오마니'로?...최초의 한글 성경은 평안도 방언으로 번역”. 《BBC뉴스 코리아》 (영국방송공사). 2022년 1월 19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편집]-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