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간량리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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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량리당간지주
(間良里幢竿支柱)
대한민국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80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수량1기
시대삼국시대
관리예산군
주소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 18번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예산 간량리 당간지주(禮山 間良里 幢竿支柱)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에 있는 삼국시대당간지주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80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당간지주는 당간(당이라는 불교의 기를 매달아두는 깃대)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이른다. 사찰의 입구에 세우며, 드물게 당간이 남아있는 예가 있으나, 대개 두 지주만이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가 서 있는 터에는 백제 혜왕(598년) 때 창건된 간양사가 150여년 전까지 남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 이 당간지주가 서 있는 터에는 백제 혜왕(598년) 때 창건된 간양사가 150여년 전까지 조그만 절 (사 찰)이 남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당간지주는 오랜 세월 탓에 기둥만 남아 있고, 기둥 사이에 당간을 꽂던 받침돌은 없어졌다. 기둥의 안쪽면 아래·위 두 곳에는 기다란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뚫어 놓았다.

참고 문헌[편집]